명품 다이아몬드 제품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명품 다이아몬드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께요. 높은 판매가격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에서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명품이라는 티파니, 불가리, 까르띠에 등에서 구입을 하는데요. 해당 제품들은 매입할 때, 제값을 받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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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다이아몬드 제품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이유
다이아몬드 반지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가 있습니다. 티파니 브랜드의 6프롱 반지, 까르띠에 브랜드의 4프롱 반지가 있죠. 다이아몬드 반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자인이고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가장 사랑받는 디자인 입니다. 일반 주얼리 매장이나 브랜드 매장에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입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명품 매장을 방문해서 구입을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명품이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센터로 방문하는 분들 중에도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한 제품을 가져오는 분들이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구입가격과 비교해서는 매입가격이 터무늬 없이 낮습니다. 명품이라는 네임밸류로 인해서 제품의 판매가격이 높기 때문이죠. 5부 반지의 경우 판매가격은 700~800만원 선 입니다. 700~800만원이면, GIA감정서로 1캐럿도 구입 가능한 가격 입니다. 매입가격이 낮은게 아닌, 판매가격이 터무늬 없이 높습니다. 명품이라는 타이틀 하나 때문이죠.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원석이 가지고 있는 컬러와 투명도 등급 그리고 컷팅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캐럿 중량과 컷 등급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명품이라는 브랜드 네임만으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없는 품목입니다. 가죽제품이나 시계처럼 브랜드만의 기술력, 이런 부분이 결합되지 않는 품목입니다. 그래서 명품이라는 네임으로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명품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더 낮다!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한 분들과 상담을 해보면, 명품이라는 네임과 높은 판매가격 만큼 더 좋은 다이아몬드가 셋팅되어 있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다이아몬드에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 등급만을 보아도 반대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특히, 컬러 등급 부분에서 차이가 큰 편입니다.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등급보다 낮은 등급을 가진 다이아몬드가 많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다이아몬드를 구입해보셨나요? 상담을 받아보셨나요? 우신이나 미국 GIA감정서로 추천을 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컬러 등급은 어떤게 있나요? 이전보다도 더 높아진 등급을 찾아서 지금은 컬러 E 또는 F 등급에 수요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명품에서 구입한 경우 컬러 등급이 G 등급보다도 낮은 H 또는 I 등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 낮게는 J 컬러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H 등급 이하는 이제는 찾는 사람도 없을 정도로 낮은 등급으로 취급되고 있는 등급입니다. 더 좋을것이라 생각했지만, 반대로 더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명품 다이아몬드 제품이 되팔때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명품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제품의 각겨이 높은건 네임밸류와 제품의 퀄리티 뿐 입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높아서가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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