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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다이아매입가격 중량 기준 사이즈에 미달하는 경우가 있어요~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1. 9. 14.

다이아매입가격 중량 기준 사이즈에 미달하는 경우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매입가격과 관련해서 중량에 따른 크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감정서 및 매입을 진행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중량에 비해 다이아몬드의 크기가 작은 경우가 있습니다. 컷 등급과 관련해서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인데요. 각 중량에 따라 기본 사이즈가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기본 사이즈 조차 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런 경우 다이아매입가격에서 동일 등급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가 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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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매입가격 중량 기준 사이즈에 미달하는 경우가 있어요~

 

강남센터로 방문하는 분들의 다이아몬드는 1~2년 전에 구입한 제품도 있지만, 10년, 20년 이상 오래전에 구입한 다이아몬드도 있습니다.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요. 우신이나 현대, 미국 GIA감정서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의 경우에도 중량과 비례하여 기준 사이즈가 되지 못하는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중량에 따른 다이아몬드의 기준 사이즈

다이아몬드는 현재 아메리칸 아이디얼 컷을 기준으로 연마가 되어 컷팅 상태에 따라서 컷 등급이 나뉩니다. 기준이 되는 컷팅이 있기 때문에 같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라면 중량에 따른 평균 직경사이즈가 정해져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이는 원의 직경 크기로 말했을 때, 0.30캐럿은 4.30mm, 0.50캐럿은 5.20mm 입니다.

 

기준 사이즈라고 하면, 평균 직경 사이즈보다는 차이가 있지만, 해당 중량에서 기본적으로 나와야 하는 원의 직경 사이즈를 말합니다. 0.30캐럿은 4.0mm 이상, 0.50캐럿은 5.0mm 이상을 말합니다. 감정서에 발행되는 컷 등급에서는 커트라인에 걸려서 'Good' 등급이 발행되기는 하지만, 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가격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이는 원의 크기가 작기 때문이죠.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기준 사이즈가 되지 못하는 다이아몬드는 많지 않아요~

미국 GIA감정서의 경우 Excellent 등급이 수입되는 공급량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준 사이즈에 미달되는 경우는 없는 편 입니다. 우신이나 현대감정서 등 국내 감정서의 경우 컷 Good 등급은 아직 시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감정서 또는 자체감정서 등 컷 등급이 부족한 다이아몬드에서 간혹,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0.50캐럿을 기준으로 원의 직경 사이즈가 기준 사이즈 5.0mm가 되지 않는 4.90~4.99mm의 크기를 가진 다이아몬드죠.

100개 중 1~2개 정도 있는 정도로 1~2% 정도 비율이라고 할 수 있죠. 상대적으로 높이는 높지만, 정면에서 보이는 원의 크기는 작은 다이아몬드 입니다. 하지만, 기준 사이즈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 판매처에서는 별신경을 쓰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고, 이런 부분으로 나중에 매입시 가격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중량 대비 더 작은 사이즈로 동일 등급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받아서 알고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판매처에서 몰라서 또는 알아도 설명을 해주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구입할 때, 직접 확인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매입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으로 기준 사이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우신이나 현대와 같은 공신력 있는 감정서에서 컷 Good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어도 해당 중량의 기준 사이즈보다 작은 경우 나중에 팔때, 가격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입할때부터 체크해야 하는 부분으로 알아두셨다가 체크해보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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