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센터 방문해서 다이아몬드 매입, 티파니와 까르띠에 반지

강남센터 방문해서 다이아몬드 매입, 티파니와 까르띠에 반지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강남센터로 방문해서 진행한 명품 브랜드 티파니와 까르띠에 반지에 셋팅된 7부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아침시간 교대역 출장신청을 하셨다가 강남센터 방문으로 변경해서 다이아몬드 매입 진행을 하셨는데요. 가지고계신 제품은 명품 브랜드 티파니와 까르띠에 반지 2개 였습니다. 반지에는 각각 7부 다이아몬드가 셋팅되어 있었는데, 감정서와 보증서는 모두 분실한 상태였습니다. 그럼, 자세한 강남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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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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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감정서 0.75캐럿 H VS1 cut Excellent
미국 GIA감정서 0.70캐럿 H VVS1 cut Very good
까르띠에 반지 PT950 플래티늄 95% 2.11돈
티파니 반지 PT950 플래티늄 95% 2.11돈

TODAY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티파니와 까르띠에 감정서 차이

명품 브랜드 중 다이아몬드 제품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브랜드로 티파니와 까르띠에 2가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티파니의 경우 이전에는 GIA감정서와 자체감정서를 함께 발행하여 판매했지만, 최근에는 자체감정서로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 정면 스타패싯면에 표기된 리포트넘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까르띠에의 경우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며, 거들 부분에서 GIA감정서 리포트넘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IA 홈페이지에서 감정서/발행내용이 확인되기 때문에 감정서가 없어도 등급인정은 그대로 가능합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매입을 한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LIST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제품 외 보증서나 감정서는 모두 없으신건가요?"
고객님 "네. 반지만 가지고 있어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우선, 제품은 2개 모두 정품이 맞으세요. 티파니의 경우에는 자체감정서로 정면 한쪽에 표기된 티파니 리포트넘버를 확인할 수 있고, 까르띠에의 경우 GIA감정서를 판매하여 거들 부분에서 GIA감정서 리포트넘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IA에서 확인되는 감정서는 여기 있습니다. 구입시기가 좀 되셔서 컷 등급이 낮은데요. 0.70캐럿 컬러 H 투명도 VVS1 컷 Very good 등급 입니다."
고객님 "컷 등급이 낮은 건가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현재 GIA감정서의 경우 최상위 등급인 Triple Excellent 등급이 기본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2등급 낮아 현재는 GIA감정서로 판매되지 않는 등급 입니다. 티파니의 경우 가운데 작은 클라우드 내포물이 있고, 반지에 있는 상태에서도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상태로 등급은 0.75캐럿 컬러 H 투명도 VS1 컷 Excellent 등급 입니다. 2개 모두 컬러 등급이 낮으세요."
고객님 "살때는 이런것도 모르고 구입했는데..."
대표감정사 유실장 "티파니나 까르띠에 같은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하는 다이아몬드가 컬러 등급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해당 브랜드에서도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F 등급 이상의 다이아몬드도 있지만, 가격ㅇ이 2배 가까이 올라가기 때문에 컬러 H 에서 J 등급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입가격은 반지 포함해서 0.75캐럿은 ***만원, 0.70캐럿은 ***만원 나오세요. 매입가격은 총 ***만원 입니다."
고객님 "네. 그렇게 처리해주세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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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반지 안쪽에 중량이 표기되어 있으며, 0.75캐럿과 0.70캐럿 입니다. GIA감정서에서 확인되는 중량도 0.70캐럿으로 반지 안바닥에 표기된 중량과 동일 합니다.

컬러(color) - 2개 모두 H 등급으로 연하게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제품에 있는 상태에서도 옐로우 컬러 차이가 확인되는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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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0.75캐럿은 VS1 등급으로 작은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미경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가운데 먼지처럼 보이는 작은 클라우드 내포물이 확인됩니다. 0.70캐럿은 VVS1 등급으로 아주 미세하나 pinpoint(핀포인트) 내포물 1개가 있는 상태로 정면에서 아주 작은 흰점 하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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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0.75캐럿은 Excellent 등급, 0.70캐럿은 Very good 등급 입니다.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Triple Excellent 등급보다는 낮은 등급으로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괜찮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Triple Excellent 등급보다 부족한 부분들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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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GIA감정서 하단에는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2개 모두 컬러 반응을 보이는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명품 브랜드 티파니와 까르띠에 반지를 가져온 고객님의 강남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암노드는 명품이라는 타이틀과 상관없이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등급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를 기준으로 매입가격이 책정됩니다. 명품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구입한 가격이 높을 뿐, 시장에서 동일 등급으로 거래되는 시세는 차이가 큽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