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다이아몬드, 1998년에 구입한 결혼예물 매입

신림 다이아몬드, 1998년에 구입한 결혼예물 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관악구 신림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신림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전화예약 후 방문해주셨는데요. 가져오신 제품은 1998년에 발행된 감정서가 있는 결혼예물 입니다. 사파이어가 셋팅된 제품도 가져오셨지만, 1캐럿 미만 크기로 매입은 안되는 보석이였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감정기준이 가장 낮은 감정서로 실상태는 차이가 컸으며,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실상태 확인시켜드리고 금제품과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자세한 신림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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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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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감정서 0.35캐럿 G VVS1 cut Good
(실등급 0.350캐럿 I VS2 cut Good)
동일감정서 0.21캐럿 G VVS1 cut Good
(실등급 0.210캐럿 J I1 cut Good)
18K 반지 2.48돈
14K 금제품 3.24돈

TODAY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구입했던 다이아몬드, 언제쯤 가장 많이 팔까?

센터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10년 이상 오래 보관하던 제품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가격은 금과 다른 완성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구입했던 다이아몬드 언제쯤 파는게 좋을까요? 가장 좋은 시기는 시장의 상황이 구입한 시기와 많이 변하기 전인 5년 내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등급이나 수요가 변하기 전에 처분할때 처분하기가 좋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결혼반지나, 선물로 받은 제품이라도 3~5년 사이에 처분하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을 한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한지 많이 오래된 제품이시네요. 감정서 발행년도가 1998년 이면 20년이 넘으셨는데요."
고객님 "네. 많이 오래됐어요. 팔 생각을 안해서 그냥 가지고만 있었네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2개 모두 감정서가 있는데요. 영진과 동일감정서가 발행되어 있습니다. 두 감정서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 중 가장 낮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감정서로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과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에서 차이가 큰 편 입니다. 등급이 낮기 때문에 가격도 동일 중량대비 낮은 편이고요. 3부의 경우 **만원, 2부의 경우 *만원 정도 예상이 되며, 정확한 가격은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후 안내가 가능합니다. 분리해서 확인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확인해주세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두 감정서에는 모두 투명도 VVS1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는데요. VVS1 등급이면 아주 미세한 흰점 1~2개 정도가 있는 등급 입니다. 실상태 현미경에서 보시면, 흰점이 다이아몬드 전체에 퍼져있어서 뿌옇게 보이는 상태로 해비 클라우드를 가지고 있고, 투명하게 테두리가 보이는 각진 내포물도 쉽게 눈에 띄는 상태 입니다."
고객님 "그러네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유색보석 매입도 말씀하셨는데요. 세트 제품에 셋팅되어 있는 사파이어는 1캐럿 미만 크기로 매입은 안되세요. 금제품만 매입이 가능합니다. 금제품 매입하시면 사파이어는 빼서 돌려드립니다."
고객님 "네. 그럼, 사파이어는 가져갈께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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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와 제품을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35캐럿, 0.21캐럿 입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350캐럿, 0.210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까지 딱 떨어지는 중량으로 감정서와 동일한 중량 입니다.

컬러(color) - 감정서에는 G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확인되는 등급은 낮은 I 와 J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 2개 모두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상태이며, 2부가 더 짙은 상태로 한 등급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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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0.35캐럿은 정면에서 미세하게 보이는 클라우드 내포물 외에는 눈에 띄는 내포물이 없습니다. 뒷면에서 확인되는 얇은 페더 내포물과 함께 흰점들이 모여있는 클라우드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부는 가운데 각진 모양으로 보이는 결정내포물을 포함해서 다이아몬드 전체에 퍼져있는 흰점들로 인해서 뿌옇게 보이는 상태로 해비 클라우드 내포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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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등급도 Good 등급으로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모두 적당한 상태를 가지고 있지만, 3부는 테두리가 정원에서 부족한 상태를 보이는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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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에는 3부 none, 2부 faint blue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확인되는 상태는 다릅니다. 3부는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faint blue 등급이며, 2부는 블루컬러가 아닌 그린 컬러가 비치는 상태로 faint green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관악구 신림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신림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씁니다. 다이아몬드에 발행된 감정선느 종류에 다라 감정기준의 차이가 있으며, 실제 등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보다도 실제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이 중요한 부분이며, 객관적인 감정기준과 차이가 클수록 가격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