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다이아몬드, 금거래소에서 바로 감정이 안되서 센터방문해서 매입

수원 다이아몬드, 금거래소에서 바로 감정이 안되서 센터방문해서 매입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경기도 수원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수원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 반지로 금거래소에서 알아봤지만, 바로 감정이 안된다고 하여 강남센터를 찾아오셨습니다. 감정서가 없는 상태로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해보니, 투명도 등급은 높지만, 컬러 등급이 낮은 상태로 시세가 높지 않은 다이아몬드 였습니다. 실상태 직접 확인시켜들리고 매입 진행을 해드렸는데요. 자세한 수원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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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0.316캐럿 I VS2 cut Good
18K 반지 0.90돈

TODAY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컬러 등급이 낮은 다이아몬드일수록 시세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다이아몬드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4C 등급 중 컬러 등급에 따른 가격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옐로우 컬러의 정도에 따라서 나뉘는 등급으로 예전에는 컬러 I 이하의 낮은 등급도 낮은 감정기준을 가진 감정서가 발행되어 낮은 가격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우신이나 GIA감정서에 집중되어 있으며, 기본 컬러 G 등급 이상에 수요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컬러 H 등급 이하부터는 시장 수요가 없어진만큼 시세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상태로 투명도와 컷 등급이 높아도 컬러 등급이 낮다는 것 하나만으로 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제품과 분리한 상태고 가지고 계시네요. 다른 곳에서 감정을 받아보셨나요?"
고객님 "네. 동네 금거래소에서 확인했었는데, 감정서가 없어서 바로 감정이 안된다고 해서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도 안되는데 분리를 하셨네요. 주얼리 ㅁ재ㅏㅇ이나 금거래소의 경우 직접 감정을 하지 못하고, 감정기자재도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방문한 현장에서 바로 감정이 안되세요.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감정해보고 다시 말씀해드릴께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0.31캐럿 컬러 I 투명도 VS2 컷 Good 등급 입니다. 컬러 등급부터 보여드릴께요. 직접 보시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등급은 G 이상 E 또는 F 등급의 상위 등급이 주로 판매가 됩니다."
고객님 "네. 그렇네요. 이렇게 보니까 차이가 보이네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내포물의 경우에는 테두리 부근에 작은 깨진면이 보이는 페더 내포물이 있습니다. 현미경에서 보이는 화면에서 테두리 쪽을 보시면, 희뿌연 깨진면이 있는게 보이세요."
고객님 "아~네. 보여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투명도 등급은 중상 이상의 등급이지만, 컬러와 컷 등급이 낮은 편으로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만원 입니다. 반지는 18K 제품으로 0.90돈이며 1돈당 ***,***원씩 계산되어 ***,***원 책정되세요. 다이아몬드 포함해서 총 **만원 매입 진행가능하세요."
고객님 "네. 그렇게 처리해주세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깔끔하게 처리해주시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반지에는 별도의 중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316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31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I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기 시작하는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걸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판매가 되던 등급이지만, 현재는 시장 수요가 줄어든 등급으로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등급 입니다.

012

투명도(clarity) - VS2 등급으로 작은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미경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6시 방향 테두리 얇은 삼각형 모양으로 희뿌연 깨진면이 보이는 페더 내포물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서 보면, 패싯면이 만나는 능선 부위가 하얗게 마모된 어브레이젼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큐렛 부분도 깨져있는 상태 입니다.

012

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등급 입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로 이전에는 기본으로 판매되던 등급이지만, 지금 판매되는 Excellent 등급과 비교해서는 낮은 등급으로 시세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는 컬러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자외선이 비칠때나 안비칠때 동일하게 컬러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로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의 다이아몬드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경기도 수원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수원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금거래소에서도 다이아 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여 방문해보지만, 현장에서 바로 감정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제품과 분리는 가능해도 감정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경력이 부족하면, 분리하면서도 다이아몬드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감정이 가능하지 않다면, 분리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전문성이 갖춰진 센터를 방문해야 감정서 유무와 상관없이 바로 감정받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