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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동작구에서 방문, 할아버지 유품으로 받은 다이아몬드 및 금매입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3. 10. 14.

동작구에서 방문, 할아버지 유품으로 받은 다이아몬드 및 금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예약 후 동작구 흑석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동작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할아버지 유품으로 물려받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금제품을 가져오셨는데요. 감정서가 없는 상태로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금제품과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컬러와 컷 등급이 낮은 편으로 구입시기에는 높은 가격에 구입했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주로 판매되는 등급이 아니라 이전보다 시세가 많이 하락을 했습니다. 자세한 동작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
Diamond 0.356캐럿 G VS1 cut Good
18K 반지 4.37돈

TODAY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다이아몬드는 구입시기가 오래될수록 매입가격은 차이가 커진다!

다이아몬드는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70~1980년대가 초창기 시절이죠.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이 바전되었던 시기도 아니였습니다. 정보가 없던 시절로 판매처의 설명만을 믿고 구입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국내 시장에 판매되기 시작한 초창기 시절로 구입한 가격에 거품이 많았습니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1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도 1,000만원에 판매하던 시기였습니다.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원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원가에 비해 구입가격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런 시기에 구입한 제품은 기본적으로 매입가격과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관련 기술과 기자재의 발전으로 인해서 20~30년전과 비교해도 현재 시장의 상황은 많이 변했습니다. 이로인해서 시장에서 판매되는 등급은 이전과 달라졌으며, 이전에 판매되었던 다이아몬드가 지금은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는 다이아몬드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구입가격은 높고, 지금은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는 상태를 가지고 있어서 시세는 떨어져 가격의 차이가 더 크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직접 구입한 제품이신가요?"
고객님 "아니에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유품으로 남겨주신건데, 제가 사용할건 아니라서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서는 없고, 제품만 있으신거죠!?"
고객님 "네. 맞아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우선, 다이아몬드는 맞으신데, 제품 안쪽으로 셋팅되어 있어서 반지와 분리해야 정확한 감정 및 가격 안내가 가능합니다. 분리해서 확인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빼서 봐주세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등급은 0.35캐럿 컬러 G 투명도 VS1 컷 Good 등급 입니다. 컬러 상태부터 보여드리면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으로 양쪽 샘프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 "네. 그렇네요. 보이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제품에는 별도의 중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356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35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G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비치기 시작하는 등급으로 상위 4번째 등급 입니다. 이전에는 시장 수요가 집중되어 있던 등급이지만, 지금은 F 컬러 이상으로 수요가 집중되어 있어서 이전에 비해서는 시세가 하락한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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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VS1 등급으로 작은 내포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면 8각형 테이블 패싯면 12시 방향 능선에 흰색으로 보이는 Chip(칩)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시 방향 테두리 부분을 보면, 작은 페더 여러개가 거들면에 닿아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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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등급 입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로 현재 주로 판매되는 Excellent 등급과 비교해서는 낮은 등급으로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는 블루컬러 반응을 보입니다. 자외선이 비치면서 짙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중간정도 반응을 보이는 medium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동작구 흑석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동작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도 금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이전보다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구입한 시기가 오래될수록 원가에 비해 구입가격이 높아 매입가격과는 차이가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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