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소장하던 다이아몬드, 가격이 금처럼 올랐을까?

오래 소장하던 다이아몬드, 가격이 금처럼 올랐을까?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다이아몬드 가격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귀금속 및 보석 분야에서 매입가치가 인정되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금과 다이아몬드를 말합니다. 금처럼 다이아몬드도 오랜 시간 소장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오래 소장하던 다이아몬드는 가격이 올랐를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게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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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소장하던 다이아몬드, 가격이 금처럼 올랐을까?

 

금은 귀금속 제품 중 환원 가치가 가장 높고, 다이아몬드는 보석 중에서 환원 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 입니다. 금은 30년 전과 비교해서 800% 이상의 상승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이아몬드도 가치가 그만큼 올랐을가요?

다이아몬드는 금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금은 어떤 제품이라도 다시 녹여서 다른 귀금속 제품이나 산업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재료 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완성품 입니다. 현재 상태 그대로 산업용과 보석용이 구분되어 재사용이 되는 품목이죠.

 

그래서 가치는 30년전과 비교해서는 우상향을 하기는 했지만, 금처럼 몇 배씩 가격이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기술과 기자재 발전에 따라 시장의 상황이 변하면서 오래전에 판매된 다이아몬드일수록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와 차이가 커지게 됩니다.

다이아몬드는 가치가 유지되는 것도 어려운 가치가 하락하는 품목이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등급과 현재 시장의 수요 상황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다이아몬드의 등급이나 상태가 변하지 않아도, 시장의 수요 상황이 변함에 따라서 가격에는 변동이 생기게 되죠. 그런데,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관련된 기술과 기자재의 발전, 이에 따라 시장의 상황이 변하게 됩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일수록 현재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와 비교해서는 뒤처지는 상태를 가지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합니다. 다이아몬드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가치가 올라가지는 않더라도 유지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반대인 결과가 발생하는 품목이죠. 그리고 같은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거품이 많은 높은 가격에 구입했던 오래된 제품의 경우 기본적인 가격의 차이도 크게 발생합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를 금과 동일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이아몬드가 사용이나 보관상의 변화가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가치가 유지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죠. 다이아몬드가 이전 상태는 그대로 유지가 되지만, 시장의 상황이 변합니다. 이에 따라 등급 및 수요도 변하고, 가격도 하락하게 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