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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강남 대치동에서 방문, 자체감정서로 등급 낮은 다이아 매입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4. 7. 27.

강남 대치동에서 방문, 자체감정서로 등급 낮은 다이아 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강남구 대치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강남 다이아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해주셨는데요. 가져오신 제품은 2011년 선물로 받았던 목걸이와 귀걸이 입니다. 판매처에서 발행한 자체감정서가 있는 상태로 감정서 내용과는 등급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확인되는 상태 보여드리고 금제품과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자세한 강남 다이아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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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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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감정서 0.50캐럿 G SI2 cut Good
(실등급 0.506캐럿 H SI2 cut Good)
자체감정서 0.30캐럿 G SI2 cut Good 2개
(실등급 0.304 / 0.301캐럿 H I1 cut Good)
18K 목걸이/귀걸이 1.11돈

TODAY 키워드 매입 스토리 point > 자체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는 등급이 낮다!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판매되는 감정서는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국내 또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신력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국내 우신이나 현대감정서, 미국 GIA, AGS, 벨기에 IGI감정서로 구입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 외 다양한 감정서가 발행되어 판매됩니다. 그 중에서 브랜드 및 판매처에서 발행한 자체감정서의 경우 감정기준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과 실제 등급의 차이가 있습니다. 적게는 1등급에서 3등급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자체감정서를 발행한다는 것 자체가 국내 우신이나 미국 GIA감정서에서 일정 수준 이상 등급으로 발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체적인 기준으로 등급을 높여서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등급이 낮은 다이아몬드에 발행되는 감정서로 생각해도 됩니다. 명품 브랜드 정도가 아닌 이상 자체감정서는 인정이 되지 않으며, 실제 확인되는 등급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어 매입거래가 됩니다. 낮은 등급을 가진만큼 거래되는 가격도 낮습니다.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 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직접 구입한 제품이신가요?"
고객님 "선물로 받은거라 직접 구입한건 아니에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네. 판매처에서 발행한 자체감정서가 있는데요. 자체적인 기준으로 등급을 발행하는 감정서로 실제 등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컬러와 투명도 등급에서 모두 1등급씩 차이가 있는 상태로 제품에 있는 상태에서도 옐로우 컬러가 살짝 비치며, 눈에 띄는 내포물들이 많은 상태 입니다."
고객님 "네."
대표 감정사 유실장 "5부의 경우에는 검은색 점들이 여러개 있으며, 3부는 깨진면을 가진 페더가 크게 확인됩니다. 대략 다이아 매입 가격은 5부 **만원에서 **만원, 3부는 **만원에서 **만원 정도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분리해서 확인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사용하지 않아서 처분할거에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실상태 보여드릴께요. 목걸이에 있던 5부로 현미경에서 직접 보시면, 여러곳에서 검은색 점으로 보이는 결정내포물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 "그렇네요. 잘 보이네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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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와 목걸이와 귀걸이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50캐럿과 0.30캐럿 입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506캐럿, 0.304캐럿, 0.301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감정서와 동일하게 0.50캐럿, 0.30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감정서에는 G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지만, 실제 등급은 한등급 낮은 H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3개 모두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치는 상태로 컬러 차이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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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감정서에는 SI2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습니다. 실제 확인되는 등급은 5부는 동일하지만, 3부는 한등급 차이가 있는 I1 등급 입니다. 5부는 정면에서 검은점으로 보이는 결정내포물을 여러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깨진면을 가진 페더도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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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눈에 띄는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크기도 큰 상태를 보입니다. 정면에서 결정내포물과 테두리에서 보이는 반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더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뒷면에서 큰 크기로 확인되는 페더의 희뿌연 깨진면이 정면에서 길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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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등급 입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팅 형태를 가지고는 있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등급으로 현재는 시장에서 수요가 적은 등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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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에는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한등급 차이가 있습니다. 자외선이 비치면서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 반응을 보이는 상태로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강남 다이아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자체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는 등급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과 1등급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등급 차이가 클수록 가격은 내려가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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