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구입한 등급 낮은 GIA 다이아몬드 매입

외국에서 구입한 등급 낮은 GIA 다이아몬드 매입

안녕하세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서울강남센터 유한수 실장이에요. 오늘은 캐나다 거주중인 분께서 네이버 예약 후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외국에서 선물로 받았던 목걸이를 가져오셨는데요. 1캐럿으로 알고계셨지만, 8부 중량의 GIA 다이아몬드 였습니다. 거들 부분에서 확인되는 리포트넘버로 이전에 발행된 감정서 내용과 함께 실상태 확인시켜드리고 목걸이와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는데요. 자세한 GIA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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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IA감정서 0.807캐럿 J SI1 cut Very good
18K 목걸이 0.68돈

TODAY GIA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GIA감정서라도 등급이 낮으면, 가격은 낮다!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중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에 따라 가격이 나뉩니다. 각 감정서의 공신력과 감정기준에 따라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좋다고 알려진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가 시세가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일정 수준 이상의 등급일때 해당되는 내용 입니다.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더라도 등급에 따라, 시장에서 찾는 수요의 상황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에서 구입하는 경우 GIA감정서는 낮은 등급에서도 발행을 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미만의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준으로 하는 라파포트 리포트에서도 시세가 낮기 때문에 가격이 낮습니다. 즉, 가장 좋다는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어도, 전체적으로 등급이 받쳐주지 않으면, 좋은 가격에 거래될 수 없습니다. 등급에 따라서 1캐럿 기준 가격은 10배 이상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다는 조건만으로 가격이 가장 높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 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감정서는 없으신거죠?"
고객님 "네. 감정서는 없어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확인해보니, 거들 부분에 GIA감정서 리포트넘버가 확인됩니다. 예약해주신 내용을 보면, 1캐럿으로 알고계셨던거 같은데요.
감정서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1캐럿이 아닌 8부 다이아몬드 입니다."
고객님 "아~1캐럿이 아니에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네. 감정서 내용은 여기 있습니다.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고, 0.80캐럿 컬러 J 투명도 SI1 컷 Very good 등급 입니다. 선물로 받은지는 2년 되셨다고 하셨는데, 감정서가 발행된 년도는 2014년 입니다.
등급 중에서는 투명도 등급은 괜찮지만, 컬러와 컷 등급이 낮습니다. J 컬러는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기 시작하는 등급으로 지금은 시장에서 찾는 수요가 없는 등급 입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등급은 4등급 이상 높은 F 컬러 이상의 등급이 주로 판매됩니다."
고객님 "네."
대표 감정사 유실장 "그리고 GIA감정서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는 최상의 상태를 가지고 있어서 등급에 따라 형성되어 있는 시세가 높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기본사항이 갖춰져 있을때 입니다.
대표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컷 등급으로 GIA감정서는 최상위 Triple Excellent 등급이 기본 입니다. 가지고 계신 다이아몬드는 2등급이 낮은 Very good 등급으로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고객님 "이게 등급이 좋은게 아니였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목걸이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80캐럿 입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807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80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J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는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낮은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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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SI1 등급으로 특징적인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정서 하단에는 Twinning wisp(트위닝 위스프), Feather(페더), Knot(노트) 3가지 내포물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서는 테두리에서 가운데 테이블 패싯면으로 이어진 거미줄처럼 얇은 실선 형태로 보이는 트위닝 위스프가 있습니다. 그리고 테두리 부분에 크라운과 퍼빌리언이 이어진 형태로 확인되는 페더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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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Very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Good 등급보다는 높은 등급이지만, 시장 수요는 적어 이전보다는 시세가 하락한 등급 입니다. 현재 시장 수요는 Excellent 이상의 등급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GIA감정서의 경우 최상위 Triple Excellent 등급이 기본사항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에는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한등급 차이가 있는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네이버 예약 후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GIA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 가격은 같은 중량이라도 등급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다고 모두 높은 시세로 거래되지 않습니다. 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일때, 거래되는 가격도 높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