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서 방문, 30년전에 구입한 3부 다이아몬드 반지
강원도 춘천에서 방문, 30년전에 구입한 3부 다이아몬드 반지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전화예약 후 강원도 춘천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춘천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전화로 먼저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 예약후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가져오신 제품은 결혼반지로 구입한지 30년이 넘은 오래된 다이아몬드 반지 입니다. 감정서가 없는 상태로 반지와 분리전 확인되는 내용 및 가격 안내드리고, 반지와 분리해서 정확한 감정을 진행했습니다. 감정된 등급과 실상태 확인시켜드리고 반지와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는데요. 자세한 춘천 다이아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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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0.372캐럿 H VS1 cut Good
14K 반지 0.78돈
TODAY 춘천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구입한 시기가 오래된 다이아몬드, 지금과 차이는?
결혼예물이나 선물로 받았던 다이아몬드 제품도 10년 내로 처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20, 30년 이상 오래 보관을 하다가 재판매를 하려고 가져오는 분들도 있죠. 이렇게 구입한 시기가 오래된 다이아몬드는 지금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다이아몬드는 가장 강한 보석이기 때문에 사용이나 보관상의 문제로 다이아몬드가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상황이 변하죠.
이전에 비교해서 차이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컬러나 투명도 등급의 차이도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컷 등급 입니다. 이전에는 기술 부족에 Good 또는 그 이하 등급이였습니다. 그래서 감정서에서도 컷 등급은 등급 감정을 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Good 등급으로 표기해서 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보다 발전된 기술과 가지재로 인해 최상위 Excellent 이상의 등급이 주로 판매됩니다. 2020년 이후로는 컷 등급이 낮은 다이아몬드는 찾는 수요가 없어진 외면받는 등급이 되었으며, 가격 하락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 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하신지가 많이 오래되신거죠!?"
고객님 "네. 오래됐어요. 5부로 알고있는데,"
대표 감정사 유실장 "크기를 확인해보니 5부는 아닙니다. 3부로 확인되세요. 그리고 구입시기가 30년 이상 오래된 경우 당시 구입한 가격에 거품이 많던 시기로 구입 가격과는 차이가 많이 크세요. 우선, 반지에 있는 상태에서 확인되는 내용은 0.38캐럿 컬러 G 에서 H 등급 입니다. 내포물은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내용없이 깨끗한 VS1 등급, 컷은 Good 등급으로 확인됩니다. 컬러 등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략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만원에서 **만원 정도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고객님 "반지는 얼마에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반지는 14K 제품으로 0.78돈 입니다. 1돈당 ***,***원씩 계산되어 반지 매입 가격은 ***,***원 입니다. 다이아몬드 포함해서 **만원 전후 정도 입니다."
고객님 "네. 그럼, 빼서 확인해주세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등급은 0.37캐럿 컬러 H 투명도 VS1 컷 Good 등급 입니다. 내포물 상태부터 확인시켜드릴께요. 현미경에서 직접 보시면, 얇은 깨진면을 가진 선 형태로 보이는 내포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 "스크래치처럼 보이는 거 말씀하시는거죠!?"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제품에는 별도의 중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372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37캐럿에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H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 입니다. 컬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치는 상태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명도(clarity) - VS1 등급으로 작은 내포물을 포함하는 등급 입니다. 정면에서는 확인되는 내포물이 없습니다. 내포물은 뒷면에 위치한 페더가 확인됩니다. 뒷면에서 가로 방향으로 얇은 깨진면이 보이는 페더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등급 입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로 현재 주로 판매되는 Excellent 등급과 비교해서는 낮은 등급으로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는 블루컬러 반응을 보입니다. 자외선이 비치면서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컬러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원도 춘천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춘천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오래 보관하고 있을수록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변하지 않지만, 관련된 기술과 기자재의 발전에 따라 시장이 변하기 때문이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