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가격이 높다고 다이아 매입가격이 높다? NO!

구입한 가격이 높다고 다이아 매입가격이 높다? NO!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 매입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센터로 방문하는 분들이나 전화로 문의를 주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구입가격과 비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아 매입가격은 구입가격과 비례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동일한 감정서와 등급이 같더라도 판매처에 따라서 소비자에 따라서 구입한 가격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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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가격이 높다고 다이아 매입가격이 높다? NO!

 

다이아 매입가격을 알아보려고 문의를 주는 분들께서는 구입한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얼마에 샀는데, 매입가격 얼마 받을 수 있나요?" 등의 문의를 주시죠. 하지만, 구입가격과 매입가격은 빌혜하지 않기 때문에 구입가격만 가지고 매입이 되는 가격을 안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이아 매입가격은 판매처와 상관없이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실제 등급에 따라 가치가 책정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구입한 가격을 기준으로 애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판매가격 차이에 대해서 아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다이아몬드의 시세는 금처럼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판매처마다 판매가격이 다릅니다. 같은 판매처에서 동일한 등급으로 구입을 했더라도 A 라는 고객님이 구입한 가격과 B 라는 고객님이 구입한 가격이 다릅니다.

 

5부 다이아몬드 반지를 적정한 가격에 구입하는 분들은 200만원에 구입하기도 하지만, 조금 높은 가격에 구입한 분들은 400만원 전후에 구입을 하고 아주 높은 가격에 구입을 하는 분들은 700~800만원에도 구입을 합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이 동일하다는 조건에서도 판매가격은 200만원부터 800만원까지 몇 배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원가는 시세가 정해져 있으니 동일하겠지만, 200만원의 구입한 분에게 50% 이상 매입가격이 책정되겠지만, 800만원에 구입한 분에게는 20%도 안되는 매입가격이 책정됩니다. 그래서 구입가격이 높다고 매입가격이 높게 나온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다이아 매입가격은 발행된 감정서와 등급에 따라서 정해져요~

시세는 정해져 있는 품목이지만, 판매처마다 판매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구입가격과는 상관없이 매입가격이 책정됩니다. 다이아 매입가격의 책정은 발행된 감정서와 등급에 따라서 시장에서 공급되는 시세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부분입니다. 구입한 가격이 아무리 1,000만원, 2,000만원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낮은 경우에는 50만원, 100만원에 매입가격이 책정 될 수도 있습니다.

똑같이 1,000만원에 구입한 제품이라도 500만원 이상으로 매입가격이 책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입한 케이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이아 매입가격을 책정하는데 있어서 소비자가 구입한 가격은 참고사항일 뿐, 가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입할때부터 발행된 감정서와 등급에 따라 가격비교가 필요한 부분이죠. 같은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고, 4C 등급도 동일하다면 높은 가격의 차이를 감안하고 구입해야될 이유는 없겠죠!?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 매입가격과 관련해서 구입한 가격과 상관없음을 설명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구입한 가격에 의해서 결정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에 따라 시장의 시세에 따라 결정될 뿐 입니다. 얼마에 구입했던 가격보다는 어디 감정서인지, 표기된 등급은 무엇인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