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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다이아구입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등급이 달라요~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0. 12. 1.

다이아구입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등급이 달라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구입시 발행된 감정서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아구입시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정서가 발행되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나 이해가 부족한 탓 인데요.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감정서로 구입하는게 좋은지 아래에서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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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구입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등급이 달라요~

 

다이아구입을 하면서 알아보면 발행되는 감정서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감정서도 우신, 버진, 현대, 국보 등의 다이아몬드 감정서부터, 유색보석 감정원에서 발행하는 한미, 미래, 한국 감정서도 있고, 판매처 및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발행된느 골든듀를 비롯한 자체감정서까지 그 종류만해도 수십가지가 됩니다. 하지만, 판매처에서 정확한 설명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발행된 감정서가 어떤 감정서인지는 모르고 구입을 하게 됩니다.

다이아몬드는 감정서마다 감정기준의 차이가 있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은 동일한 기준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각 감정원의 감정기준은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4C 등급 감정체계를 사용하지만, 등급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죠. 이 차이가 없이 동일한 감정기준이라면, 누구라도 가장 공신력 있고, 인지도 있는 우신감정서로 발행을 받지 않을까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신감정서가 아닌 다른 감정서로 발행이 되어 판매되고,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보면, 가이드 라인 이상으로 등급(컬러 G, 투명도 SI2 컷 Good)이 표기됭어 있습니다. 물론, 나오는 등급대로 발행을 하여 가이드 라인보다 낮은 등급으로 발행된 경우는 있지만, 흔치는 않습니다. 감정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우신감정서에서는 기준이 되는 등급 이상으로 발행이 안되지만, 기준이 한 단계 낮은 현대 또는 국보 감정서에서는 기준 이상의 등급으로 발행이 가능합니다. 기준선 이상으로 발행된 다이아몬드를 소비자는 구입하길 원하기 때문에 등급이 낮을수록 감정기준이 낮은 감정서로 발행하여 표기된 등급만으로는 기준선 이상이라는 걸보여주고 판매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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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4C 등급과 함께 어떤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지 꼭! Check

설명한 것처럼 감정기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이 아무리 높은 등급이라도 발행된 감정서가 감정기준이 낮은 VGI 또는 동일(DGL)과 같은 감정서의 경우에는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많이 낮습니다.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낮기 때문에 가격도 낮게 거래되죠. 그래서 다이아구입시 감정서에 표기된 4C 등급만 보고 선택을 해서는 안됩니다. 발행된 감정서의 공신력과 감정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실상태도 직접 보고 구입을 하면 더 좋죠.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면, 다른 감정서는 모두 제쳐두고 가장 공신력과 감정기준을 인정받는 우신이나 미국 GIA감정서로 구입을 하는게 맞습니다. 그 외 감정서일때는 판매처에서 어떤 설명을 하더라도 감정기준이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과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맞지 않다는 전제조건을 생각하고 구입하셔야 하는 부분이죠.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구입과 관련해서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등급이 다르다는 내용으로 칼럼을 적어봤습니다. 판매처에서는 보통 '발행된 감정서가 어디이며, 4C 등급이 어떻다' 정도의 간략한 설명만을 합니다. 해당 감정서와 등급이 어떤지, 내포물의 실상태는 어떤지 등 디테일한 확인을 해주는 곳은 소수 뿐 입니다. 상담사의 말만 믿고 다이아구입을 하기보다는 직접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은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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