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매입, 미국 AGS감정서로 구입한 5부 다이아몬드

다이아매입, 미국 AGS감정서로 구입한 5부 다이아몬드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예약없이 중랑구 면목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AGS감정서 다이아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결혼 당시 컨설팅 업체에서 소개해준 청담동 웨딩샵에서 구입한 다이아반지를 가져오셨는데요. 미국 AGS감정서가 발행되어 있었습니다. 미국 GAI감정서와 AGS감정서 2가지를 놓고 비교해서 구입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괜찮은 등급이지만, 감정서의 차이로 다이아매입 가격에는 영향이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AGS감정서 다이아매입 스토리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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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gn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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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GS감정서 0.50캐럿 F SI1 cut Triple Excellent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은 국내에서 하신건가요? 국내에서는 거의 판매되지 않는 감정서 인데요."
고객님 "그래요? 청담동에서 산거에요. 웨딩업체에서 소개해준 곳에서 구입한건데..."
대표감정사 유실장 "그러세요!? 보통은 미국 GIA감정서 아니면 우신감정서로 구입을 하는데요. 미국 AGS감정서로 구입을 하셨네요."
고객님 "구입할 때, GIA감정서랑 두개를 놓고 비교하다가 이게 더 나은거 같아서 구입을 한건데요. 차이가 있는 건가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차이가 크지는 않은데요. 지금은 국내에서 거의 판매하지 않는 감정서이다 보니 가격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업체 소개로 구입하셨으면 구입가격도 많이 높으셨겠어요. 보통 강남쪽에서 구입하는 분들이 5부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에 300~350만원 정도에 구입하는데요. 컨설팅 업체 소개로 구입하셨으면 400만원 정도 주셨을 것 같네요."
고객님 "네. 맞아요. 그 정도 줬던걸로 기억해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구입가격과는 차이가 좀 있으세요. 판매가격이 높을 뿐, 다이아몬드 등급이 높은게 아니기 때문인데요. 보통 같은 등급으로 가격 비교해서 구입하는 분들이 200만원 전후 정도에 구입을 하세요."
고객님 "진짜요? 가격이 그렇게 차이가 나나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판매가격은 판매처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같은 1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어떤 분은 20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500만원에 구입하기도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같지만, 판매가격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격을 비교하고 구입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리죠."
고객님 "그정도 차이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결혼할때라 그런 생각없이 구입했던거 같은데..."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F 등급으로 미세하게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시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살짝 비치는 상태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등급으로 매입가격이 잘 나오는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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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SI1 등급으로 눈에 띄는 내포물이 있는 상태 입니다 감정서에서 다이아몬드 그림을 보면, 가운데 테이블면에 적색으로 표기된 내포물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보이는 상태에서는 검은색 먼지처럼 보이는 클라우드 내포물이 눈에 띄는 상태 이며, 아랫부분에서 보면 페더와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컷(cut) - Triple Excellent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컷 등급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각 감정원에 따라 컷 등급의 수치가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AGS감정서에서는 Triple Excellent 등급으로 발행되었지만, GIA감정서 기준으로는 Excellent 등급의 다이아몬드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 하단 Comment 란 및에 none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급으로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과 동일한 none 등급 입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AGS감정서의 감정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외국에서 발행되는 감정서 중 공신력과 감정기준을 인정받는 감정서로 미국 GIA감정서를 비롯해서 벨기에 IGI, 미국 AGS감정서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각 감정서는 감정기준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GIA와 AGS는 거의 동일한 감정기준을 가지고는 있지만, 컷 등급에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AGS감정서의 감정기준이 GIA감정서와 비교해서 조금 낮다고 말할 수 있죠.

그래서 AGS감정서에서는 Triple Excellent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GIA감정서에서는 Excellent 등급으로 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GIA다이아몬드는 컷 Triple Excellent 등급이 기본이기 때문에 Excellent 등급과 Triple Excellent 등급은 가격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GIA감정서 기준으로 봤을 때, AGS감정서의 감정기준은 컬러와 투명도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컷 등급에서 차이가 발생하여 판매나 매입가격에는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미국 AGS감정서를 가져오신 고객님의 다이아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AGS감정서는 GIA감정서와 비등비등한 감정기준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감정서 입니다. 그래서 GIA감정기준을 적용하여 판단되는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에 따라 가격에서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