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매입시 체크해야할 분석비 알아보자

금매입시 체크해야할 분석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가 아닌 금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려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는 다이아몬드 전문센터 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외 금제품을 비롯 유색보석 및 명품시계 등 여러 귀금속 품목을 거래하죠. 그 중 금매입 할때 체크해야할 부분인 분석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모든 금매입시 해당되는 부분은 아니고, 순금 제품 매입시에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금매입 가격에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꼭! 체크해야하는 부분이죠. 아래에서 분석비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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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매입시 체크해야할 분석비 알아보자

다이아몬드에 비해 순금이나 18K, 14K 등 금매입을 경험해본 분들은 많습니다. 분석비란 내용을 들어본 분들도 있고, 분석비가 아닌 해리나 검인비 등 다른 용어로 들어본 분들도 있을거에요. 시장에서 공통으로 통용되는 용어는 분석비 입니다. 순금으로 제작된 제품 중 골드바나 덩어리를 제외한 모든 순금제품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을 포함하여 두꺼비, 골프공, 노리개, 열쇠 등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금매입시 차감되는 분석비란?

순금 1돈 금매입시세의 1%를 책정하여 받는 분석비는 제작 공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순금으로 제품을 만들게 되면, 다양한 부분을 붙이게 됩니다. 금과 금을 붙일 때, 접착제 역할을 하는 건 '땜' 이라고 하는 금을 사용합니다. 금은 같은 함량끼리는 붙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량이 조금 더 낮은 금합금 '땜' 을 접착제 역할로 사용하여 붙이게 됩니다. 순금의 경우 98~97% 정도의 금합금을 '땜' 으로 사용합니다.

 

즉, 순금제품에는 일부분의 함량이 낮은 금합금(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다시 백금도가니에 넣고 녹이게 되면, 금의 함량은 순금 99.9~99.5%와 차이가 발생합니다. 중간중간 포함된 금합금(땜) 때문이죠. 그래서 전체를 녹인 금의 함량을 확인하면 평균 1% 정도의 함량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제품의 종류에 따라서 땜 접합부위가 많은 경우에는 함량의 차이가 더 크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1% 정도의 금액을 일정 금액으로 정해놓고, 시세에서 차감합니다. 기본 2,500원부터 시작해서 높은 경우에는 10,000원 이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순금제품 분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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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지/목걸이/팔찌/귀걸이 등) 2,500원
열쇠/동물/면체인 제품 3,500원
칠보/노리개 5,000원 이상
기타 9,000원 이상

GOLD 살때/팔때 TIP talk > 금값의 1% 금액으로 금시세가 오르면, 분석비도 오른다!

분석비는 금값의 1% 를 일정 금액으로 정해놓고 차감된느 비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기적으로 변경이 되지는 않지만, 금값이 오르면서 영향을 받는 부분입니다. 금값이 5만원대였던 시기에는 분석비가 지금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10만원 정도였던 때는 1,000~1,500원 정도였던 분석비가 2010년 이후 금시세가 올라가면서 2,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오늘 금매입시세는 240,000원 대 입니다. 1% 금액이면, 2,400원이죠.

이번에 금시세의 상승으로 분석비도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랐습니다. 기본제품 외 열쇠, 동물 제품의 분석비도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시세가 지금도 오르게 되면, 분석비도 일정 금액씩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매입할 때 가치를 생각하면, 순금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분석비가 오르기 전에 골드바나 덩어리로 바꿔서 소장하는게 더 시세 차이를 줄 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금매입 할때, 차감되는 분석비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금매입시 순금매입시세에서 차감되는 비용이 있습니다. 순금 제품일때, 1돈당 차감되는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에서 차이가 생긱는 부분입니다. 금매입 가격을 알아보면서 체크해야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