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서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되요~

감정서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되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감정서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구입할 때 받았던 감정서를 분실합니다. 종이 한장이다 보니 보관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깊숙이 둔다고 보관했다가 나중에 못 찾는 경우도 있고, 이사 등 이동을 하면서 분실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제품을 보관하면서 중요하다가 생가지 못해서 직접 버리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구입할때부터 감정서를 받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 거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래에서 설명해드릴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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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서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되요~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동네 금은방이나 금거래소에 방문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다이아몬드 매입거래를 하려고 해도 감정서가 없어서 매입이 안된다고 안내르 ㄹ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하는 감정서를 받아오면 매입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몰라 센터로 문의를 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안내받은 내용과는 다릅니다. 전문성이 부족한 곳을 방문했기 때문에 이런 안내가 된 것이죠.

 

현장에서 감정을 할 수 있는 감정사도, 감정기자재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신이나 현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를 가지고 가도 최소 몇 시간에서 하루나 이틀이상 맡겨서 다시 감정을 받아야 하고, 감정이 다 끝난 이후 매입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매입 하나를 하는데만 몇 일씩 걸릴 수 있습니다.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전문 센터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감정사가 상주해있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진 곳을 방문해야 감정받고 바로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 거래 #01

다이아몬드에 리포트넘버가 있는지 확인하자!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가 있었던 다이아몬드의 경우 거들 부분에 리포트넘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거들 부분에 아주 작게 레이져로 각인되어 있는 부분으로 육안상으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고객분들이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센터로 방문해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간혹, 리포트 넘버가 표기되어 있음에도 이전에 방문했던 곳에서 이런 안내를 못 받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들 부분에 리포트 넘버가 있으며, 감정서 분실과 상관없이 이전에 발행받았던 감정서와 등급을 모두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감정기준으로 감정시 생길 수 있는 등급 차이 부분에서 올 수 있는 가격차이를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래서 확인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미국 GIA감정서의 경우 2000년 부터 표기하기 시작했으며, 국내 우신이나 현대감정서의 경우에는 2013년 중후반부터 전체 등급에 리포트 넘버를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입한 시기가 리포트넘버를 표기했을 시기라면, 리포트넘버의 유무 체크부터 하세요. 다만, 표기하던 시기에 구입한 다이아몬드라도 리포트넘버의 표기가 선택사항인 경우가 있어서 없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감정서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 거래 #02

감정서와 리포트넘버가 모두 없다면, 현장에서 정확한 감정을 받자! 구입시기가 많이 오래되었거나, 등급이 낮은 경우에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감정서가 발행되지 않기 때문에 리포트넘버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하나하나씩 새로 감정을 받아야 하죠. 현재 각 감정서가 발행되는 감정기준에 맞춰서 감정을 합니다.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을 결정하는 4C 등급(중량, 컬러, 투명도, 컷)부터 실측사이즈, 자외선 형광반응 등 세부적인 내용들을 모두 감정 후 등급을 판단하고 그에 따라 가격 책정을 합니다. 매입가격은 판단되는 등급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확한 감정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상태나 특이사항들에 대해서는 직접 확인을 해보는게 좋죠.

 

마지막으로,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도 맡겨서 감정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심해야될 부분 중 하나죠. 감정서가 없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제품에 셋팅된게 다이아몬드가 맞는지, 등급이나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고 맡겨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감정이후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안내를 받게되는 경우 내가 맡긴 다이아몬드가 맞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잘 못 알고 있던건지, 맡겼다가 바뀐건지 알 길이 없죠. 맡긴 고객님도 의뢰받은 매입처도 제대로 모르고 진행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맡겨서 감정을 받지 말고, 현장에서 보이는 눈 앞에서 감정이 되고 매입거래가 되어야 합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감정서 없는 다이아몬드 매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감정서를 분실했다고, 없다고 매입거래가 안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감정서의 유무가 매입거래 가능여부를 결정하는게 아니죠.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에 따라서 가격은 결정이 되고, 매입거래가 가능합니다. 단, 전문성이 갖춰진 센터를 방문했다는 전제조건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