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이아몬드 1996년에 구입한 오래된 5부 다이아반지

광주다이아몬드 1996년에 구입한 오래된 5부 다이아반지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전화로 센터방문 예약 후 강남 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광주다이아몬드 및 금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결혼예물로 받았던 다이아반지부터 다양한 금제품을 가져오셔서 감정받고 매입 진행을 하셨는데요. 다이아반지에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는 1996년에 발행된 영진감정서로 실제 등급이 낮은 다이아몬드 입니다. 감정서의 감정기준 차이 및 실상태 설명 및 확인시켜드리고 금제품과 함께 다이아반지 매입 진행해드렸는데요. 자세한 광주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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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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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감정서 0.52캐럿 F VS1 cut Good
(실등급 0.517캐럿 I SI2 cut Fair)
Diamond 0.17/0.16/0.14캐럿 I SI1 cut Good
24K 반지/팔찌 15.00돈
18K 금제품 0.62돈
14K 금제품 3.50돈
PT900 플래티늄 90% 1.30돈
실버 92.5% 은제품 7.88돈
실버 은수저 99%/80%/70% 82.00돈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하신지가 오래되셨나보네요~"
고객님 "네. 결혼반지로 받은거니까 20년이 넘었죠."
대표감정사 유실장 "영진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데요. 국내에서 발행되어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영진감정서는 동일, VGI, GIL감정서와 함께 가장 낮은 기준을 가진 감정서 입니다. 그래서 감정서에 표기되어 있는 등급과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 차이가 큰 편 입니다."
고객님 "그래요? 선물로 받은거라 그런 내용은 몰라서..."
대표감정사 유실장 "판매처에서도 감정서와 등급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주다보니 이런 내용을 모르고 구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5부의 경우 평균 직경이 5.20mm 이며 5.0mm 이상인 경우가 90% 이상 입니다. 그런데 감정서에 표기된 내용을 보시면, 4.9mm로 정면에서 보이는 원의 크기도 5부 치고는 작으세요. 전체적으로 등급이 낮다보니 매입가격도 높지 않습니다. 대략 5부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만원이며, 정확한 가격은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려요~"
고객님 "네. 확인해주세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되셨어요. 내포물부터 보여드릴께요. 감정서에는 VS1 등급으로 적혀있는데요. 작은 내포물 한두개 정돡 있는 등급 입니다. 현미경에서 보시면, 눈에 띄게 보이는 얇은 흰색 실선들이 전체적으로 넓게 퍼져있는걸 쉽게 보실 수 있으세요~"
고객님 "그러네요. 되게 지저분하네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그리고 오른쪽 테두리 부분을 보시면,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와있는 것도 보실 수 있으세요~"
고객님 "네. 그러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제품을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감정서에는 F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태에서는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치는 I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시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연하게 비치는 옐로우 컬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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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감정서에서는 VS1 등급으로 상위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상태에서는 눈에 띄는 지저분한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흰색 실선으로 보이는 트위닝 위스프가 전체적으로 넓게 퍼져있으며, 반달 모양의 깨진면을 가진 페더가 확인 됩니다.

컷(cut) - 감정서에 표기된 실측사이즈를 보면, 4.9mm 입니다. 5부의 경우 기본 사이즈가 5.0mm 이상입니다. 동일한 0.50캐럿보다 정면에서 보이는 원의 크기가 작은 상태 입니다. 그리고 확대사진에서 보면, 한쪽 테두리 부분이 연마되지 않은 네추럴(원석표면)로 인해서 안으로 오목히 들어가 있는 상태로 기준보다 낮은 Fair 등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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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에는 4C 등급 밑에 faint 등급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짙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한 등급 더 강한 medium blue 등급 입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다이아몬드 감정서가 있다고 다 같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다!

다이아몬드에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수십가지의 종류 중에서 감정기준이 낮은 자체감정서나 유색보석 감정원에서 발행하는 감정서를 제외하고 다이아몬드 감정기관에서 발행하는 감정서만 이야기 하더라도 차이가 큽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로는 우신, 버진, 현대, 7A, 국보, 동일(DGL), VGI, GIL 감정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발행되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국제, 삼성, 영진 등의 감정서가 있죠. 각 감정서에서 발행되는 등급의 감정기준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과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에는 차이가 있고, 그로인해 가격에도 차이가 있죠.

모두 같은 감정기준을 적용한다면, 가장 공신력이 있고, 인지도가 있는 우신감정서로만 구입을 하지 다른 감정서로 구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각 감정서에서 등급판단의 기준이 다릅니다. 우신을 시작으로 뒤로 갈수록 등급이 낮아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신감정서가 발행되지 않는 등급은 현대로, 현대감정서가 발행되지 않는 등급은 7A감정서로 발행되는 시스템 입니다. 그래서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이 같아도 해당 감정서를 발행한 곳이 어디냐에 따라서 등급의 차이가 크고 작으며, 등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즉, 발행된 감정서가 어디냐에 따라 기본적으로 A, B, C 급과 같은 등급이 나눠집니다.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뿐만 아니라 발행된 감정서도 함께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죠.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네이버예약 후 강남 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광주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실제 다이아몬드 등급의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낮은 등급의 다이아몬드일수록 가치는 이전과 비교해 많이 하락을 했으며, 구입가격과는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참고해서 다이아몬드 매입 거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