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다이아몬드 20년전 400만원에 구입한 5부 다이아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전화로 감정서 없는 다이아몬드 감정 및 매입 가능여부 확인하고, 인천에서 강남 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인천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20년전 오래전에 구입했던 다이아반지를 가져오셨는데요. 감정서는 분실한 상태로 반지와 분리해서 현장에서 감정후 실상태 확인시켜드리고 반지와 함께 다이아몬드 매입 진행해드렷어요. 자세한 인천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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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0.578캐럿 H VS1 cut Good
18K 반지 1.36돈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하신지가 많이 오래되신것 같네요. 감정서는 없으신거죠?"
고객님 "오래됬죠. 결혼할때니까, 20년은 넘은거 같은데요. 감정서는 전에 있었는데, 이사할때 잃어버린건지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우선, 제품에 셋팅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제한적인 부분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중량은 5부이며, 안에 내포물도 눈에 띄게 보이는 것 없이 깨끗한 편 입니다. 대략 등급으로 말씀드리면, 0.58캐럿 투명도 VS1 등급 정도 입니다. 컬러 등급의 경우 옐로우 컬러의 정도에 따라서 나뉘는 등급으로 다이아몬드를 잡고 있는 프롱이 옐로우 컬러로 셋팅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컷 등급과 제품과 분리해야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객님 "빼봐야 보실 수 있다는 거네요. 대충 얼마나 나올까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20년전에 구입한 제품으로 구입한 가격과 비교해서는 매입가격은 많이 낮으실거에요. 20년전이면 판매처의 수익이 매우 높았던 시기로 대략 400~500만원 정도에 구입하셨을 거 같은데요. 지금은 5부 다이아몬드 반지 판매가격이 200만원 정도 입니다. 금시세도 다이아몬드 시세도 모두 올랐지만, 이전에 비해서 수익률이 많이 하락하여 반대로 판매가격은 절반이하로 낮아진거죠.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대략 ***만원에서 ***만원 정도 나오실 것 같습니다. 정확한 건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려요."
고객님 "400만원 그 정도에 산거 같은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예전에는 원가 100만원짜리를 100~200만원을 남기고 판매를 했다면, 지금은 10만원, 20만원 정도밖에 못 남기고 판매를 하는 편 입니다. 판매처의 수익부분은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구입가격과는 차이가 크게 느껴지실 거에요."
고객님 "그러게요. 얼마 안되네요. 400만원에 샀으니까, 200만원은 받겠지 했는데...빼서 확인해주세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되셨어요. 컬러부터 보여드릴께요. 보시면, 양쪽 샘플과 비교해서 연하게 비치는 옐로우 컬러를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내포물로는 겉면에 있는 스크래치가 눈에 띄는데요. 현미경에서 보시면, 가로로 길게 실선으로 보이는 선을 보실 수 있으세요. 겉에 패싯면이 긁혀있는 상태로 여러곳에서 스크래치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 "그러네요. 얇은 선이 있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H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치는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시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 차이를 보이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신감정서가 아닌 한단계 낮은 현대감정서 G 등급으로 발행되어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투명도(clarity) - VS1 등급으로 작은 미세하 내포물이 포함되어 있는 등급 입니다. 가운데 테이블면 밑으로 작은 결정내포물이 보이고, 뒷면 패싯면 능선 부위에서 확인되는 작은 결정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면 모서리 부분에서 보이는 여러개의 스크래치가 확인됩니다.
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등급 입니다. 전체적으로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를 보입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정확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감정서가 발행되기 시작하는 등급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 입니다. 자외선을 비춰도 일반광에서의 모습과 차이를 보이지 않는 상태로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의 다이아몬드 입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일수록, 매입가격과의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는 이유!
다이아몬드와 귀금속을 비롯해서 새로운 물품이 수입되어 판매되던 시기에는 판매가격이 매우 높았습니다. 20~30년전 페르시아 양탄자를 2,000~3,000만원에 판매했던걸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같은 제품을 200~300만원에 판매합니다. 보석 및 귀금속 제품도 동일하게 거품이 매우 많았습니다. 원가 100만원짜리 반지를 400~500만원에 팔던 시기였죠. 1캐럿의 경우에는 차이가 더 심했습니다. 3,000~4,000만원에 판매했는데요. 당시 아파트 1채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였습니다. 당시 다이아몬드의 공급가격은 10%도 채 되지 않았던 경우도 많습니다.
보석 및 귀금속 시장 초창기 시절, 판매처의 수익이 매우 높았던 시기였습니다. 다이아몬드 매입가격의 책정은 공급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이 됩니다. 각 등급으로 수입되는 공급시세를 기준으로 매입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판매처의 수익부분은 돌려받을 수 있는 가격이 되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비쌌던게 아닌, 판매처에서 남긴 수익이 컸던 시기 입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와 보석, 주얼리 시장의 초창기 시절, 오래된 제품일수록 매입가격과의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구입가격의 10~20%밖에 안나오는 제품이 대부분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20년이 넘게 오래전에 구입한 다이아반지를 가져오신 고객님의 인천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어요.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등급이 가지고 있는 시세에 따라 결정됩니다. 비싸게 구입한 제품이 높은 가치를 가지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구입하여 판매가격만 높았던 시기에 구입했던 제품의 매입가격은 50%가 나오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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