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매입시세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다이아매입시세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매입시세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결혼반지로 받았던 또는 선물로 받거나 물려받은 다이아몬드를 감정받고 처분하려고 합니다. 감정서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죠. 방문부터 하기보다는 방문전 다이아매입시세를 확인하고 싶어하는데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 자세하 설명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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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매입시세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방문전 다이아매입시세 확인을 위해서는 기본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이아몬드의 실제 등급을 예상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대략적인 가격 안내가 가능한 부분이죠. 공신력 있는 감정서라고 하면, 외국 감정서로는 미국 GIA, AGS, 벨기에 IGI. HRD, 일본 중앙 등이 해당되며, 국내 감정서로는 미조, 우신, 버진, 현대, 부산중앙(CGI) 등이 해당됩니다.

그 외 감정서의 경우에는 감정기준의 편차도 있고, 같은 감정서에서 같은 등급이라도 편차가 있어서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만으로도 실제 다이아몬드의 상태를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략적인 가격이라도 안내가 어렵습니다. 중량에 따라 가격을 안내할 수 있지만, 등급에 따른 가격 편차가 많이 크게 납니다. 1캐럿이라는 중량만으로 안내될 수 있는 가격은 낮게는 50만원이 안될수도 있고, 높게는 1,000만원이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공신력 있는 감정서가 있다면, 다이아매입시세 확인은 어떻게?

공신력 있는 감정서가 있다면, 감정서에 표기된 4C 등급을 가지고 다이아매입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IA감정서 0.56캐럿 컬러 F 투명도 SI1 컷 Triple Excellent' 등급으로 발행된 감정서와 표기된 4C 등급을 정확히 말씀해주시면, 해당 등급으로 거래 가능한 매입가격을 범위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등급이라도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는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안내가 어렵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1캐럿 이상은 감정서 전체 내용이 필요하며, 감정서가 없으면 직접 방문해야 확인해야

위에서 설명한 감정서와 등급만으로 다이아매입시세를 확인하는 방법은 1캐럿 미만일 때, 가능한 부분 입니다. 1캐럿 이상부터는 기본 가격대가 높고, 세부적인 등급만으로도 50~100만원씩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깨문에 4C 등급과 함께 감정서에 표기된 전체 내용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정서 전체 내용이 보이도록 사진으로 보여주셔야 편차 범위를 줄여서 가격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서가 없거나, 공신력 있는 감정서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는 직접 방문해서 감정을 받아봐야 가격 안내가 가능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중량만으로 안내되는 가격은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실제 등급을 감정해봐야 정확한 등급을 판단하고 그에 따른 가격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감정서가 없다고 매입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서를 발행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전화나 온라인상으로 가격 안내가 어려울 뿐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매입시세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설명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 매입은 감정서 유무와 상관없이 전문 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감정받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화 또는 온라인상으로 방문전 가격 확인을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받은 감정서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참고하셔서 다이아매입시세 확인후 전문 센터에서 거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