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매입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대해서

다이아매입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매입과 관련해서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다이아몬드는 다양한 등급이 있고, 각 등급에 따른 종류를 보면, 1,000가지가 넘는 종류가 잇습니다. 그 중에서는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등급이 있고, 그렇지 않은 등급이 있죠. 다이아를 매입할 때, 적정한 가격이 나온다는 건 시세 유지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인데요. 어떤 조건에서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 이야기 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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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매입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대해서

 

다이아몬드를 포함해서 다시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들의 경우 나중에 팔때 제값을 받기 좋다는 건 시장 수요가 직접 연관이 있는 부분 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재판매하려고 알아보는데,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물건일수록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이아몬드를 포함해서 재판매가 가능한 모든 품목에 해당됩니다. 단, 금과 같은 원재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원자재이기 때문에 당일 시세를 기준으로 챙정되기 때문이죠.

명품 시계를 예로 들어볼께요. 로렉스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정 모델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중고 거래가격이 높습니다. 바로 데이토나와 서브마리너 입니다.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중고거래 시장에서 그만큼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재고가 나오기 무섭게 판매되는 모델이죠. 즉, 시장에서 잘 팔리는 제품과 모델이 더 좋은 가격을 받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다이아몬드라도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등급일 때, 잘 팔리는 등급일 때, 다른 등급에 비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은 1캐럿이 좋을까요? 구입하려는 수요가 없는 9부가 좋을까요? 당연히 1캐럿이 좋습니다. 이처럼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등급은 어느 정도 범위가 정해져 있으며, 해당 범위 안에 있는 등급일 때, 매입할때도 제값을 받기 좋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다이아매입시 제값을 받기 좋은 조건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의 등급은 컬러 D 등급부터 L 등급까지, 투명도 IF 등급부터 I3 등급까지, 컷 Triple Excellent 등급부터 Poor 등급까지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은 등급은 컬러 E~F, 투명도 VS1~SI1, 컷 Triple Excellent~Excellent 등급까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등급은 '컬러 F 투명도 SI1 컷 Triple Excellent' 등급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등급 입니다.

시장 수요가 많은 만큼 다이아몬드 구입 상담을 받아보시면, 가장 추천을 하는 등급이기도 하죠. 해당 등급의 경우 4C 등급 외 세부내용에서 특이사항이 없다면, 다른 등급에 비해서는 구입가격 대비 높은 매입가격이 책정됩니다. 다만, 다이아몬드 판매가격은 같은 등급이라도 판매처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에 구입할수록 매입가격과의 차이는 커질 수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매입시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되는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어떤 등급이 좋고, 안좋은지를 떠나서, 베이스로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등급이 더 좋은 값을 받기 좋습니다. 아무리 높은 등급이라도 시장에서 구입하려는 수요가 없으면, 제값을 받지 못합니다. 아무리 낮은 등급이라도 시장에서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다면, 제값을 받죠. 등급과 함께 시장 수요에 따라서 가격에 영향을 받으니 참고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