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클라우드로 뿌옇게 보이는 1캐럿 다이아몬드 매입

해비클라우드로 뿌옇게 보이는 1캐럿 다이아몬드 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강남구 도곡동에서 네이버예약 후 강남 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1캐럿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습니다. 반**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인데요. 내포물 작도 상태에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지만, 코멘트 란에 생략되었다고 표기한 클라우드 내포물이 다이아몬드 전체에 퍼져있어서 뿌옇게 보이는 해비 클라우드 내포물을 가지고있는 1캐럿 입니다. 실상태 보여드리고 반지와 함께 1캐럿 다이아몬드 매입 진행 해드렸는데요. 자세한 스토리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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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IA감정서 1.021캐럿 F SI2 cut Triple Excellent
PT950 플래티늄 95% 반지 0.98돈

TODAY 매입스토리 point > 해비 클라우드 다이아몬드, 동일 중량 최하급으로 거래되고 있어요~

다이아몬드 가치에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이 있습니다. 해비 클라우드(Heavy Cloud), LDH(레이져 드릴 홀)을 말할 수 있는데요. 해비 클라우드는 구름이나 수증처럼 보이는 흰점들이 모여있는 클라우드 내포물이 다이아몬드 전체에 퍼져있는 상태로 현미경 또는 확대해서 보지 않아도 외관상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게 합니다. 외관상에서 광채에 차이를 보이는 내포물로 가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감정서에 표기된 내용만으로는 고객분들이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정확한 설명이 필요한 내포물 입니다.

이부분은 판매처에서 정확히 설명을 해주고, 실상태 확인을 시켜주지 않으면 모르고 구입하게 되는 내포물 이에요. 이번에 들어온 1캐럿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도 다이아몬드 그림에는 작도(표기)되어 있지 않으며, '코멘트 란'에만 'Cloud are not shown' 이라고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표기는 '클라우드가 정말 미세하게 보여 작도(표기)하지 않는다'는 경우와 '클라우드가 넓게 퍼져있어서 작도(표기)하지 않는다'는 2가지의 경우로 어떤 상태인지는 실상태 확인으로만 알 수 있는 부분 입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을 한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은 반** 매장에서 하신건가요?"
고객님 "네. 결혼반지로 구입한거에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구입한 가격이 높으실것 같아, 매입가격과는 차이가 좀 날 것 같습니다. 감정서는 없지만, 다이아몬드 거들 부분에서 GIA감정서 리포트넘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넘버로 조회되는 감정서는 여기 있습니다. 보시면, GIA감정서 1.02캐럿 컬러 F 투명도 SI2 컷 Triple Excellent 등급으로 투명도 등급이 조금 낮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등급 중 하나입니다. 내포물로 페더가 눈에 띄는 상태 인데요. 감정서 다이아몬드 그림에서 테두리 부근에 표기된 페더 내포물 2개가 보입니다. 근데, 보통은 제품에 셋팅을 하면서 이 부분을 피해서 프롱 셋팅을 하는데, 딱 테두리에 있는 페더가 있는 자리에 프롱을 셋팅해놨네요..."
고객님 "그래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페더가 외부면에 닿아있는 상태로 잘못 셋팅하는 경우 페더의 깨진 부분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고 셋팅은 했나봅니다. 대략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만원에서 ***만원 정도인데요. 정확한 가격은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립니다. 그리고 분리하게 되면, 내포물 실상태는 직접 보실 수 있게 확인시켜드려요. 바로 확인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빼서 봐주세요.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라 처분하려고 해서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근데, 한가지 말씀드릴 부분이 있는데요. 반지에 있는 상태에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인데, 다이아몬드 전체에 클라우드 내포물이 퍼져있네요. 현미경에서 보여드릴께요. 직접 보시면, 2시 방향 테두리에서 깨진면이 보이는 것 외에 다이아몬드 전체에 흰점들이 퍼져있는게 보이실 거에요."
고객님 "네. 보여요. 뿌옇게 보이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중량(carat weight) - 감정서에 표기된 중량은 1.02캐럿 입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1.021캐럿으로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과 동일한 상태 입니다.

컬러(color) - F 등급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집중되어 있는 등급 입니다. 상위 세번째 등급으로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시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살짝 비치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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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SI2 등급으로 감정서 하단 다이아몬드 그림에 내포물이 작도(표기)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테두리 부분에 위치한 페더 내포물이 눈에 띄게 보이며, 외부면과 거들에 닿아있는 상태로 내구성에 영향을 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감정서에 작도(표기)가 되어 있지 않지만, 코멘트 란에 표기되어 있는 클라우드 내포물이 다이아몬드 전체에 퍼져있어 뿌옇게 보이는 상태로 해비 클라우드 내포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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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Triple Excellent 등급으로 GIA감정서에서 발행되는 가장 높은 등급 입니다. 이상적인 상태로 연마되어 있어서 정면에서 비치는 광채도 좋으며, GIA감정서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에서는 기본 등급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 하단에는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약하게 비치는 화이트 컬러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faint whit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남구 도곡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GIA감정서 1캐럿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어요. 간혹, 다이아몬드에 해비 클라우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감정서에서 직접적인 표현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구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급과 상관없이 동일 중량 최하급에 거래되는 다이아몬드로 가치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 입니다. 구입할때 정확한 설명을 듣고 실상태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하는 다이아몬드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