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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금거래소에 맡겼다가 센터에서 바로 감정후 다이아매입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2. 1. 16.

금거래소에 맡겼다가 센터에서 바로 감정후 다이아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예약없이 서초구 잠원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다이아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감정 가능여부에 대해서 문의를 하셨는데요. 전에 종로에 위치한 금거래소에서는 하루를 맡겨야 한다고해서 맡겼다가 알던 중량과 달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하네요. 현장에서 바로 감정이 되며, 감정된 내용은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드리고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매입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자세한 다이아매입 스토리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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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0.529캐럿 H VS1 cut Good
Diamond 0.287캐럿 H I1 cut Good
18K 반지 1.39돈

TODAY 매입스토리 point > 다이아몬드는 금거래소나 주얼리매장이 아닌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합니다.

동네를 비롯해서 다이아몬드 전문 거래소가 아니더라도 다이아매입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성이 부족해 직접 감정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최소 몇 시간에서 몇 일씩 맡겨서 감정을 받아야 하죠. 방문한 곳을 믿고 맡겨보지만, 감정서와 다른 다이아몬드라거나, 비슷한 다른 다이아몬드로 바뀌는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는 현장에서 바로 감정할 수 있는 전문 거래소에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보는 앞에서 제품과 분리부터 감정을 진행하고, 감정된 내용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거래해야 정확하게 감정받고 올바른 값에 매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을 한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하신지 오래되신것 같은데, 직접 구입한 제품이신가요?"
고객님 "아뇨. 제가 산 건 아니고, 어머니에게 받은거에요. 감정은 어떻게 되나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은 반지에 있는 상태에서는 대략적인 내용만 확인 가능하세요.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을 해야 정확한 등급 및 실상태 확인이 가능하세요~"
고객님 "전에 종로에 금거래소에서 보니까, 하루 맡겨야 감정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맡기고 났더니 알던 중량하고 달라서 미심쩍었던 경험이 있어서..."
대표감정사 유실장 "직접 감정을 하지 못하는 금거래소나 주얼리 매장의 경우 맡겨서 감정을 받아야 하는데요. 저희는 보는 앞에서 제품과 분리부터 감정까지 모구 가능하며, 확인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직접 보여드립니다. 시간도 5~10분 정도면 모두 확인 가능하세요."
고객님 "그러면, 감정받고 처분까지 할 수 있다는 거죠? 반지도 같이 팔 수 있는 건가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다이아몬드와 금제품 모두 매입 가능하세요. 다이아몬드는 고객님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맡겨서 감정을 받으시면 안되세요. 종종 센터로도 맡겼다가 다이아몬드가 바뀌건, 큐빅이라고 해서 놀래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 입니다."
고객님 "그런데서 하는게 아니였네요. 그럼, 반지에서 빼서 봐주세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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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중량(carat weight) - 제품과 분리해서 확인한 중량은 0.529캐럿 입니다. 소수점 세번째자리 '9'로 올림이 되어 0.53캐럿으로 감정서 발행이 되는 등급 입니다.

컬러(color) - H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칩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시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2부와 5부 모두 연하게 비치는 옐로우 컬러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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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5부는 VS1 등급으로 작은 결정내포물이 있습니다. 정면에서는 광채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뒷면에서 보면, 동그란 형태로 보이는 작은 결정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부는 I1 등급으로 특징적으로 보이는 여러가지 내포물이 있습니다. 가운데 넓은 크기로 위치한 수증기처럼 보이는 클라우드와 위 아래로 투명한 깨진면이 보이는 페더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23456

컷(cut) - 2개 모두 Good 등급으로 적당한 컷팅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 입니다. 기본 등급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Excellent 등급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2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는 0.529캐럿만 블루컬러 반응을 보입니다. 자외선이 비치면서 짙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medium blue 등급 입니다. 0.287캐럿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로 non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잠원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다이아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어요. 금거래소나 주얼리매장에서 다이아몬드를 감정받고 처분을 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은데요. 다이아몬드는 맡겨서 감정을 받으면 안 됩니다. 방문한 현장에서 보는 앞에서 바로 감정받고 감정된 내용에 대해서 확인하고 매입거래를 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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