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에서 방문, 자체감정서가 발행된 3부 다이아몬드 매입

논현동에서 방문, 자체감정서가 발행된 3부 다이아몬드 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톡톡으로 상담후 논현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3부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백화점 브랜드 루** 매장에서 구입한 다이아몬드를 가져오셨는데요. 판매처에서 발행한 자체감정서가 있는 상태로 실제 등급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컬러와 투명도 등급 모두 차이가 있었는데요. 확인되는 내용에 대해서 실상태 확인시켜드리고 금제품과 함께 다이아몬드 매입 진행해드렸어요. 자세한 논현동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
루** 자체감정서 0.31캐럿 E SI2 cut Excellent
(실등급 0.310캐럿 G I1 cut Excellent)
18K 반지 0.96돈
PT950 플래티늄 95% 반지 0.61돈

TODAY 매입스토리 point > 자체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 실제 등급 수준은?

많은 분들이 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지만, 그 중에는 공신력과 객관적인 감정기준을 가진 감정서가 아닌 낮은 기준을 가진 감정서로 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판매처/브랜드에서 발행하여 판매하는 자체감정서를 말할 수 있는데요. 자체감정서의 경우 실제 다이아몬드 등급과 비교해서 1등급에서 3등급 이상 차이가 있습니다. 즉,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보다 최소 1등급 이상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캐럿 중량이나 컷 등급에서는 객관적인 값을 가진 등급이기 때문에 차이가 적고, 컬러와 투명도 등급에서 차이가 납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을 한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초아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은 직접 하신건가요?"
고객님 "아니요. 선물로 받은 거에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그럼, 다이아몬드 상태에 대해서는 모르시겠네요. 다이아몬드에는 많이 알고계신 우신이난 GIA감정서가 아닌 판매처 브랜드에서 발행한 자체감정서가 있습니다. 자체감정서의 경우 감정기준이 낮아, 실제 등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감정서에는 내포물의 작도(표기)도 생략되어 있는데요. 실제로는 한쪽에 커다랗게 보이는 클라우드와 결정, 페더 내포물이 모여있는 상태로 확인됩니다. 그 중에는 에지 채널도 보이는 상태 입니다."
고객님 "그게 뭐죠?"
대표감정사 유실장 "에지 채널은 천연적으로 결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한 부분이 채워져 있다가 빠진 부분으로 투명한 '관' 처럼 보이는 내포물 입니다. 측면에서 길게 직선으로 보인느 상태로 동일 등급에서 가치에 영향을 주는 부분 입니다. 다행히 짙은 색상을 띄지 않는 상태이긴 하지만, 두께가 두껍게 확인됩니다. 해당 내포물로 인해서 동일 등급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다 보니 3부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만원에서 **만원 정도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반지와분리해서 감정하고 다시 말씀해드립니다. 바로 감정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사용하지 않아서 다 처분하려고 해서요. 확인해주세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설명드렸던 내포물 보여드릴께요. 측면에서 보여드리는 건데요. 현미경에서 보면, 많은 내포물이 보이는 가운데 수직방향 직선으로 보이는 투명한 빨대같은 관이 보이세요."
고객님 "네. 보여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자체감정서에 발행된 중량은 0.31캐럿 입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310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까지 딱 떨어지는 0.31캐럿의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G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치는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시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연하게 비치는 옐로우 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23

투명도(clarity) - I1 등급으로 눈에 띄는 커다란 내포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한쪽에 희뿌옇게 보이는 클라우드, 각진 모양의 결정, 직선으로 보이는 페더, 패싯 능선부위 마모 등 여러가지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서 보면, 수직방향으로 길게 뻗어있는 투명한 빨대같이 보이는 에지 채널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2

컷(cut) - Excellent 등급으로 좋은 컷팅 상태를 보입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좋은 상태로 내포물이 많기는 하지만, 윤안상으로 비치는 광채는 좋은 편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에는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실제 자외선 하에서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 입니다. 감정서와 동일하게 none 등급의 다이아몬드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논현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자체감정서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어요. 판매처 및 브랜드에서 발행하여 판매되는 자체감정서는 감저기준이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등급과 차이가 있죠. 자체감정서로 구입하는 경우 1등급 이상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실상태를 보고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