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시세 시장 수요가 높은 등급이 잘 나온다!

다이아시세 시장 수요가 높은 등급이 잘 나온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시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ㄹ이 구입했던 다이아몬드를 처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구입한 등급이 어떤 등급인지에 따라서 시장에서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거래되는 시세도 다릅니다. 동일 등급에서 높은 가격으로 구입할수록 차이가 커지는 부분도 있지만, 해당 등급이 어떤 등급이냐에 따라 재판매시 더 가격이 잘 나오는 등급이 있습니다. 어떤 부분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
다이아시세 시장 수요가 높은 등급이 잘 나온다!

 

다이아시세는 시장에서 구래되는 다른 품목과 동일하게 공급과 수요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많으면 낮아지고,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으면 높아집니다. 시장의 기본적인 구조죠. 그래서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선호도가 높은 등급일수록 다이아시세가 적정선을 잘 유지합니다. 반대의 경우는 하락을 하겠죠?

다이아시세를 결정하는 4C 등급은 4가지 등급의 조합으로 수십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시장에서 판매되는 등급은 몇 가지 정도로 나눠지며, 그 중에서도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등급이 있습니다. 2000년 중반 전체 등급제 시행이후 집중되어 있는 수요는 지금도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렇게 수요가 많은 등급이 선호도가 좋기 때문에 나중에 팔때도 제값을 받기 좋습니다.

 

판매가격과 매입가격의 차이가 가장 적은 등급이라고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높은 등급일수록 수요도 좋고, 가격도 잘 나올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적당한 등급을 가진 다이아몬드가 수요가 더 높아서 팔때 더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집중되어 있는 등급은 어떤게 있을까요?

이 부분은 국내와 외국의 차이는 있습니다. 서양과동양의 차이도 있죠. 서양에서는 컬러, 투명도 등급보다는 캐럿 중량에 더 집중을 해서 전체적인 등급이 낮더라도 3캐럿, 5캐럿과 같은 큰 크기의 중량을 선호합니다. 동양 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아 권에서는 국내 시장이 컬러 등급에 대한 수준이 높습니다. 중국의 경우 I 컬러 이하의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을 선호하는 대신, 내포물이 없는 VS 이상의 높은 등급을 선호합니다. 일본의 경우 G 컬러 미만의 H 또는 I 컬러가 대부분 입니다.

그에 비해 국내 시장에서는 컬러 등급은 높고, 투명도 등급은 적당한 등급에 선호도가 높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등급은 '컬러 F 투명도 SI1 컷 Triple Excellent' 등급 입니다. 투명도 등급은 적정선을, 나머지 등급은 모두 높은 등급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컬러 G 등급, 컷 Very good 이하의 등급은 시세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수요가 점점 집중되어 있는 등급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등급일때, 적정선의 가격선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범위에서 벗어나는 등급일수록 다이아시세는 약세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시세와 관련해서 시장 수요가 높은 등급일수록 가격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등급에 따라서 결정되기도 하지만, 시장 수요와도 직접 연결되어 정해지는 부분 입니다. 높은 등급이라도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는 등급은 시세가 낮으며, 낮은 등급이라도 시장에서 수요가 많다면, 시세가 등급대비 높게 책정이 됩니다. 즉, 현재는 시장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적정선의 등급일때, 가격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