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서 방문, 사용안해서 보관만 하던 우신 다이아몬드 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네이버예약 후 강남구 대치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대치동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결혼반지로 구입한 남녀반지 2개를 가져오셨는데요. 사용하지 않아 보관만 하다가 잊고 지내셨는데,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찾게되어 처분하려고 가져오셨습니다. 2004년에 발행된 우신감정서를 함께 가져오셨는데, 감정서가 발행되는 마지막 등급으로 전체적인 등급이 낮아 이전보다 시세가 꾸준히 하락한 다이아몬드 였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대치동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자세히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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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감정서 0.419캐럿 G SI2 cut Good
우신감정서 0.423캐럿 G SI2 cut Good
24K 순금목걸이 7.00돈
18K 장식 0.11돈
14K 반지 2.38돈
TODAY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다이아몬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분들이 다이아몬드를 구입하고, 매입을 합니다. 하지만, 적정한 시기에 처분해서 제값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보다 하락한 시세에 처분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완성품 입니다. 현재 상태 그대로 재판매가 되어야 하는 아이템이죠. 관련 기술과 기자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을 하고, 이에 따라 감정기준도 까다로워지고, 시장에서 판매되는 등급도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래전에 판매된 다이아몬드일수록 현재는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는 등급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따라 가격도 이전보다 하락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을 한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하신지 오래되셨네요. 2004년에 발행된 감정서 인데요."
고객님 "네. 오래됐어요. 사용을 안해서 처분하려고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보통 구입하고 3~5년 사이에 처분하는 분들이 많은데 20년 가까이 되셨네요."
고객님 "사용안해서 보관만 하다가 잊고 지냈는ㄴ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찾았어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그러셨어요!? 감정서 내용부터 설명해드리면, 우신감정서가 발행되어 있고, 등급은 동일 합니다. 0.42캐럿 컬러 G 투명도 SI2 컷 Good 등급으로 우신감정서에서 발행되는 마지막 등급 입니다. 전체적으로 등급이 낮고, 현재는 시장에서 찾는 수요가 적은 등급이라 이전보다는 시세가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감정서 하단 부분에 WG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웨이브 거들로 측면에서 거들 부분이 수평이 아닌 위아래로 편차를 보이는 상태라 가격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대략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만원, **만원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립니다. 분리해서 감정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확인해주세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내포물 실상태 보여드릴께요. 현미경에서 보시면, 가운데에서 2시 방향으로 보면 동그란 검은색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 방향으로 보면, 반사상이 함께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다이아몬드도 보시면, 한쪽에 흰점들이 모여있는 수증기처럼 보이는 클라우드가 있고, 그 옆으로 반사상이 보이는 상태 입니다."
고객님 "네. 보이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감정서에는 0.42캐럿으로 동일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423캐럿과 0.418캐럿 입니다.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42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이며, 0.418캐럿의 경우 지금은 올림이 되지 않지만, 이전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어서 소수점 세번째자리 올림이 되어 0.42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G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상태로 눈에 띄게 그 차이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 입니다.
투명도(clarity) - SI2 등급으로 눈에 띄는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0.423캐럿은 가운데 검은색 결정내포물과 함께 반사상이 보이는 상태이며, 테두리 부근에 곡선형태의 페더 내포물도 있습니다. 0.418캐럿은 클라우드 내포물이 눈에 띄는 상태로 한쪽에 흰점들이 모여있는 클라우드와 그 옆으로 보이는 반사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등급 입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를 보입니다. 2개 중에서 0.423캐럿은 피니쉬 섹션 Symmetry 부분에서 WG(Wave Girdle/웨이블 거들) 표기가 있습니다. 측면에서 거들이 수평이 아닌 위아래로 편차가 있는 상태로 Good 등급 중에서도 안좋은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에는 2개 모두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도 아무런 반응일 보이지 않는 상태로 감정서와 동일한 non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대치동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완성품으로 현재 상태 그대로 재판매가 되어야하는 품목 입니다. 다이아몬드가 변하는 부분은 없지만, 관련 기술과 기자재의 발전으로 시장이 변하여 오래전에 구입한 다이아몬드일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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