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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강남 삼성동에서 방문, GIA감정서 3부와 2부 다이아 매입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3. 5. 29.

강남 삼성동에서 방문, GIA감정서 3부와 2부 다이아 매입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강남구 삼성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강남 다이아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예약없이 센터를 방문해주셨는데요. 가져오신 제품은 선물로 받았던 3부와 2부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목걸이와 귀걸이 입니다. 3부는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고, 2부는 감별서가 발행되어 있는 상태로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과 실제 확인되는 상태 보여드리고 금제품과 함께 다이아 매입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자세한 강남 다이아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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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IA감정서 0.303캐럿 F SI1 cut Excellent
심규화감별서 / 다이아몬드
(실등급 0.208캐럿 / 0.198캐럿 G VS2 cut Good)
18K 메달 0.51돈
14K 금제품 5.19돈

TODAY 다이아 매입 스토리 point > 감정서와 감별서의 차이에 대해서

보석에 발행되는 문서로 감정서와 감별서가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낮은 경우 감정서가 아닌 감별서가 발행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감정서와 감별서는 다른 내용을 가지고 있는 문서 입니다. 감별서는 보석의 종류를 구분하여 표기하는 문서이며, 감정서는 해당 보석의 등급을 감정하여 표기하는 문서 입니다. 그래서 감별서가 발행되어 있는 경우에는 다이아몬드라는 것과 크기 또는 중량 외에는 등급에 대한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감별서 내용만으로 가격 안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감정서의 경우에도 객관적인 감정기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실상태를 예상할 수 있어서 감정서 내용으로 가격 안내가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을 한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LIST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은 직접 하신건가요?"
고객님 "아뇨. 선물로 받았던 거에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서 발행일자를 보니, 구입하신지 좀 되셨네요.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고, 0.30캐럿 컬러 F 투명도 SI1 컷 Excellent 등급 입니다. 감정서 하단에 보면, Twinning wisp(트위닝 위스프) 내포물이 있으며, 테두리 부근에서 눈에 띄게 보이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컷 Exellent 등급으로 현재 GIA감정서로 판매되는 등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은 최상위 Triple Excellent 등급이 주로 판매가 되어 시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고객님 "이 등급이 지금은 판매가 안된다는 건가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GIA감정서로는 판매가 안되는 등급 입니다. 귀걸이에 셋팅되어 있는 2부는 감정서가 아닌 감별서가 발행되어 있는데요. 보석명만 표기를 하기 때문에 캐럿 중량도 따로 표기되어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대략 3부 다이아 매입 가격은 **만원 정도이며, 2부는 *만원 정도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분리해서 확인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확인해주세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말씀해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우선, 귀걸이에 있는 다이아몬드의 경우 중량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하나는 0.198캐럿으로 0.19캐럿 다이아몬드 입니다. 그리고 3부 다이아몬드는 현미경에서 보면, 한쪽에 뾰족한 형태들로 보이는 여러개의 내포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 "네. 잘 보이네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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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와 제품을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GIA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30캐럿이고, 감별서에는 실측사이즈만 나와있고, 중량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303캐럿, 0.208캐럿, 0.198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30캐럿, 0.20캐럿, 0.19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3부는 F 등급, 2부와 1부는 G 등급 입니다. 한등급 차이가 있는 상태로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3개 모두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상태지만, 2부와 1부에서 더 짙게 비치는 옐로우 컬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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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0.30캐럿은 감정서 하단에 Twinnig wisp(트위닝 위스프) 내포물이 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현미경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정면 2시와 3시 방향 테두리 부근에서 뾰족한 형태로 확인되는 트위닝 위스프 내포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부와 1부는 VS2 등급으로 작은 결정내포물이 확인되는 상태로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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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0.30캐럿은 Excellent 등급으로 좋은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컷팅 상태가 좋지만, 현재 GIA감정서의 경우 최상위 Triple Excellent 등급에 수요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 2부와 1부는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상태로 0.30캐럿과 비교해 정면에서 보이는 모습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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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0.30캐럿은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faint blue 등급이며, 2부는 컬러 반응이 없지만, 1부는 3부와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상태로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남구 삼성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강남 다이아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에 발행되는 문서에는 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감별서가 발행되어 판매되는 경우는 감정서가 발행될 등급이 안되는 낮은 등급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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