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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다이아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3. 8. 15.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다이아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감정서에 따라서 다이아 가격 차이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감정서에는 동일한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어도 해당 감정서가 어떤 감정서냐에 따라 다이아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감정서의 공신력과 감정기준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부분으로 왜 감정서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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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다이아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를 구입할때 대부분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습니다. 감정서가 없어도 감별서가 발행되어 있죠. 하지만, 구입한 다이아몬드에 발행된 감정서는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감정서만 이야기해봐도 매우 많고, 외국에서 발행되는 감정서까지 말하면 더 다양합니다.

다이아몬드 감정기관에서 발행하는 미국 GIA, AGS, 벨기에 IGI, HRD, 유럽/미국 EGL, 우신, 현대, 7A, 국제, 국보, 동일, VGI, GIL 감정서가 있고 유색보석 감정원에서 발행하는 한미, 미래, 심규화(서울), 한국 감정서 등, 판매처 및 브랜드에서 발행하는 자체감정서 등 많은 수십 종류의 감정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각 감정서에 따라 감정기준의 차이가 있습니다.

 

공신력이 높은 감정서일수록 감정기준은 객관적이고, 공신력이 낮을수록 객관적인 감저기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등급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도 실제 등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감정서 중 공신력이 높은 상위 2가지의 감정서인 우신감정서와 현대감정서를 비교해봐도 실제 등급에서는 한단계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두 감정서에서 동일하게 '컬러 G 투명도 SI1 컷 Excellent'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어도 실제 등급은 현대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에서 더 낮습니다.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실제 등급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있다!

다이아몬드에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에 따라서 실제 등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 이전에 발행된 감정서가 어디서 발행했는지 부터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 감정서도 시스템은 동일 합니다. 미국 GIA와 AGS감정서는 거의 동등한 감정기준을 적용하여 등급을 발행합니다. 하지만, 컷 등급에서는 GIA감정서가 조금 더 높습니다. 하지만, 컷 등급에서는 GIA감정서가 조금 더 높습니다. 그리고 벨기에 IGI감정서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미국 GIA감정서보다 한단계 정도 낮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벨기에 IGI감정서와 국내 현대감정서를 비슷한 수준으로 볼 수 있죠. 그리고 그 이하 기준을 가진 감정서로 미국과 유럽에서 발행되는 EGL감정서의 경우를 보면, 객관적인 기준에서 2등급 이상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감정서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보통 낮은 등급을 가진 다이아몬드에 발행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좋지 않다는 걸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감정서 내용으로 표면상에 보이는 등급은 좋을지 몰라도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은 낮은 거죠. 해당 다이아몬드가 등급이 어느 정도 수준이상이라면, EGL감정서라는 낮은 기준을 가진 감정서로 발행해서 낮은 가격에 판매할 곳은 없습니다. 더 감정기준과 공신력이 높은 감정서를 발행해서 더 높은 가격에 판매를 하려고 하죠.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다이아 가격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정서가 발행되는 시스템에 대해 모르다보니,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보다 우선으로 발행된 감정서가 어디서 발행한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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