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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다이아몬드 팔때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3. 8. 8.

다이아몬드 팔대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팔때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가격은 4C 등급을 기준으로 책정이 됩니다. 4C 등급에 해당되는 4가지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가격이 책정되고, 낮을수록 낮은 가격이 책정되죠. 하지만, 4C 등급 외에도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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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팔대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4C 등급은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최소와 최대의 기준을 정해주는 등급 입니다. 하지만, 같은 4C 등급이라도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4C 등급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죠. 몇 가지 특이사항도 있고, 4C 등급 외 다른 등급도 있습니다.

# 평균 사이즈에서 많이 벗어나는 실측 사이즈 / 다이아몬드는 캐럿 중량에 따라서 평균 직경 사이즈가 있습니다.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의 경우 아메리칸 아이디얼 컷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기준에 맞게 연마가 되었을때, 평균 직경 사이즈가 있습니다. 컷 등급이 낮아지면서 평균 직경 사이즈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미세한 차이는 큰 상관이 없지만, 편차가 커지는 경우 가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들어, 0.50캐럿의 평균 직경사이즈는 5.20mm 이며, 기본 직경사이즈는 5.00mm 입니다. 우신감정서의 경우 Very good 등급에서도 기본사이즈 5.00mm 이하의 크기를 가진 다이아몬드가 자주 확인됩니다. 이 경우 동일 등급대비 5%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자외선 형광반응 / 가시광선(일반광)이 아닌 자외선하에서 비치는 컬러 반응에 따라 나뉘는 등급으로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부터 faint < medium < strong < very strong 5가지 등급으로 나뉩니다. 감정서에 따라서 faint 이상 등급에서도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감정서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분류되는 부분으로 strong 이상 등급부터는 외관상의 모습에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는 등급으로 가격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 특이사항에 해당되는 내포물 / 다이아몬드에는 천연적으로 내외부에 만들어진 내포물부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내포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급이 낮을수록 특이사항에 해당되는 내포물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며, 특이사항으로 분류되는 내포물로는 LDH(레이져 드릴 홀), 해비 클라우드(Heavy Cloud), 에지 채널(Etch Channel), 필드 처리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LDH(레이져 드릴 홀)과 필드 처리는 천연적으로 포함된 내포물에 인위적인 처리를 하여 남아있는 흔적을 말하며, 해비 클라우드와 에지 채널은 천연적으로 포함된 내포물의 상태 입니다.

 

특이사항으로 분류되는 4가지 중 에지 채널은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서 미세한 경우 가격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나머지 3가지는 해당 내포물이 확인된 것 만으로도 실상태와 상관없이 가격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 입니다. 그래서 LDH(레이져 드릴 홀), 해비 클라우드, 필드 처리 3가지 내포물은 다이아몬드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거나, 다른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걸 권합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팔때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팔때 가격을 말하면서 4C 등급을 가장 먼저 이야기 하지만, 그 외에도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고, 4C 등급과 상관없이 50% 이하로 떨어질만큼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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