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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방배동에서 방문, 한미감정서가 발행된 낮은 등급의 다이아 매입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4. 4. 20.

방배동에서 방문, 한미감정서가 발행된 낮은 등급의 다이아 매입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서초구 방배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방배동 다이아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백화점 브랜드 루** 매장에서 구입한 다이아 반지를 가져오셨습니다. 자체감저서와 함께 한미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상태였는데요. 감정서에 따른 감정기준 차이와 실제 확인되는 등급의 차이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실제 확인되는 컬러와 내포물 상태 보여드리고 금제품과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는데요. 자세한 방배동 다이아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
한미보석감정서 0.54캐럿 F SI2 cut Very good
(실등급 0.548캐럿 H SI2 cut Very good)
18K 반지 1.04돈
14K 금제품 2.04돈

TODAY 다이아 매입 스토리 point > 한미감정서는 감정기준이 낮다!

구입할때 받은 감정서 중에는 국내 우신이나 미국 GIA와 같은 공신력과 감정기준이 객관적인 감정서도 있지만, 자체감정서나 감정기준이 낮은 감정서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과 실제 등급에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죠. 한미감정서의 경우 다이아몬드 전문 감정기관이 아닌 유색보석 전문 감정기관 입니다.

감정기준의 차이가 1~2등급 이상 있는 편이며, 컬러와 투명도 등급에서 차이를 보이는 편 입니다. 이번에 들어온 다이아몬드의 경우 컬러에서 2등급 차이가 있습니다. 투명도 등급의 경우는 같은 SI2 등급이긴 하지만, 실상태가 안좋은 SI2 등급 입니다. 눈에 띄는 내포물이 많은 상태로 좋지 않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죠.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 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백화점 브랜드에서 구입한 제품이시네요. 구입한 가격과는 차이가 크세요."
고객님 "그래요? 백화점에서 산거라서 좋은걸로 생각했는데,"
대표 감정사 유실장 "보통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인증된 상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입한 다이아몬드 반지도 루** 브랜드에서 발행한 자체감정서와 한미감정서가 함께 있는데요. 한미감정원은 다이아몬드 전문 감정기관이 아닌 유색보석 감정기관 입니다. 감정기준의 차이가 있으며,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보다 실제 등급은 1~2등급 정도 낮습니다."
고객님 "등급이 더 안좋다는 말씀이신가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네. 맞습니다. 한미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54캐럿 컬러 F 투명도 SI2 컷 Very good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지만, 실제 등급에서는 컬러에서 2등급 정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리고 같은 SI2 등급 이라도 한쪽에 있는 페더의 길이가 긴 상태로 실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제품의 경우 백화점 수수료 35%를 얹고 구입하는 가격이라 구입가격과는 차이가 더 커지게 되며, 대략 다이아 매입 가격은 **만원 정도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고객님 "차이가 정말 크네요. 그래도 ***만원을 받을 줄 알았는데..."
대표 감정사 유실장 "백화점 브랜드의 경우 100만원에 구입하는 경우 백화점 수수료를 제외하면 매장 판매가격은 65만원 입니다. 다이아몬드는 가지고 있는 등급에 따라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가 정해져 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에 구입할수록 매입 가격과는 차이가 커지게 됩니다."
고객님 "다이아몬드는 백화점에서 산다고 좋은게 아니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54캐럿 입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548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감정서와 동일한 0.54캐럿 입니다.

컬러(color) - 한미감정서에는 F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등급은 H 컬러로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치는 상태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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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SI2 등급으로 눈에 띄는 많은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많은 내포물 중에서는 1시 방향 테두리 부근에 길이가 긴 페더 내포물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테이블 패싯면에 스크래치와 함께 희뿌연 깨진면이 보이는 페더도 확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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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Very good 등급으로 적당한 컷팅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이며, 기본이 되는 Good 등급보다는 높지만,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Excellent 등급보다는 낮아 이전보다는 시세가 하락한 등급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에는 컬러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컬러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방배동 다이아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동일한 등급을 높은 가격에 구입할수록 나중에 팔때는 가격의 차이가 더 크게 발생합니다. 팔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은 동일 등급과 실상태에 따라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적정한 가격에 구입한 경우 50% 전후 정도로 가격이 책정되는 편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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