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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반포동에서 방문, 컷 등급이 낮은 GIA 다이아몬드 매입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4. 5. 18.

반포동에서 방문, 컷 등급이 낮은 GIA 다이아몬드 매입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서초구 반포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반포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네이버 예약 후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가져오신 반지에는 GIA감정서가 발행된 5부 다이아몬드가 셋팅되어 있습니다. 2006년에 구입한 제품으로 컬러나 투명도 등급은 괜찮지만, 컷 등급이 낮아 이전과는 시세 차이가 큰 다이아몬드 였습니다. 컷 등급의 차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 반지와 함게 매입 진행을 해드렸는데요. 자세한 반포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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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IA감정서 0.511캐럿 F VS2 cut Very good
18K 반지 0.72돈

TODAY 반포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GIA감정서의 경우 컷 등급에 따라 더 가격의 차이가 큰 이유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는 동일 4C 등급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GIA감정서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는 기본 사항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는 시세를 책정받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컷 Triple Excellent 등급과 자외선형광반응 none 등급을 말할 수 있는데요. 컷 등급의 경우 구입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 GIA감정서에서 컷 등급을 발행하기 시작한건 2005년 감정서 양식이 바뀌면서부터 입니다. 그 이전에는 컷 등급 자체가 감정서에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컷 등급을 표기하기 시작하고 2010년 이전 초창기에는 컷 Good 또는 Very good 등급으로도 판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최상위 Triple Excellent 등급만이 GIA감정서로 형성된 높은 시세를 그대로 책정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사항 부분에서 벗어난 등급인 Excellent 이하의 다이아몬드는 가격의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 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하신지 오래되셨네요. 2006년에 구입하신게 맞으시죠?"
고객님 "네. 맞아요. GIA감정서라고 좋은거라고 구입했던거 같은데,"
대표 감정사 유실장 "네. GIA감정서가 현재도 가장 좋은 감정서로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컷 등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GIA감정서가 국내 시장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건 2004년부터이며, GIA감정서에서 컷 등급을 표기하기 시작한건 2005년 부터 입니다. 컷등급을 표기하기 시작하고 초창기에 구입한 경우 컷 등급이 Excellent 이하로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으로 인해서 가격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 "그래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은 0.51캐럿 컬러 F 투명도 VS2 컷 Very good 등급으로 컬러나 투명도 등급은 좋습니다. 하지만, 컷 등급인 낮습니다. GIA감정서는 현재 최상위 Triple Excellent 등급이 기본사항입니다. 기본인 부분에서 부족한 등급을 가지고 있어서 GIA 다이아몬드로 형성되어 있는 시세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고객님 "좀 더 빨리 처분했어야 했나 싶네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네. 벌써 18년 정도 전에 구입한 제품이라 차이가 크실거에요. 다이아몬드는 변하지 않지만, 관련된 기술과 기자재 발전 등에 따라서 시장의 상황이 변합니다. 그에 따라 가격이 오르거나 유지되기 보다는 하락하는 품목으로 적정한 시기에 처분할때 제값을 받기 좋습니다."
고객님 "그러게요. 사용하지 않아 넣어놓고 잊고 있었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51캐럿 입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511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51캐럿에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F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살짝 비치는 상위 세번재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 차이가 살짝 비치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시장 수요가 가장 집중되어 있는 등급 입니다.

012

투명도(clarity) - VS2 등급으로 작은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정서 하단에 Needle(니들), Feather(페더) 내포물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가운데 테이블 패싯면에 작은 크기로 보이는 니들 내포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더는 6시 방향과 8시 방향 테두리 부근에서 확인됩니다.

012

컷(cut) - Very good 등급으로 적당한 컷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로 2010년 구입한 시기에는 괜찮은 등급이였지만,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컷 등급은 Excellent 이상으로 등급 차이만큼 가격도 이전보다 하락한 등급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 하단에는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반포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가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입한 시기에 따라서 현재와는 컷 등급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으로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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