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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티파니 브랜드 2부 다이아몬드 반지, I 컬러로 등급이 낮다!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4. 5. 25.

티파니 브랜드 2부 다이아몬드 반지, I 컬러로 등급이 낮다!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강남 압구정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온라인 상담채널 톡톡으로 상담을 받고 예약을 해주셨는데요.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한 제품이지만, 컬러 등급이 낮고, 2부 다이아몬드로 매입 가격은 높지 않은 제품이였습니다. 명품이라는 타이틀로 높은 가격에 구입하였지만, 매입 가격은 차이가 큰 제품이죠. 자세한 티파니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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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감정서 0.24캐럿 I VVS1 cut Triple Excellent
PT950 플래티늄 95% 0.75돈

TODAY 다이아 매입 스토리 point > 명품 브랜드 제품이 팔때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이유

티파니, 까르띠에, 불가리, 반클리프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에서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매우 높은 가격에 구입하는 제품이지만, 팔때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입한 가격이 높은건 명품이라는 타이틀로 인해서 브랜드 가치로 책정되어 있는 가격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명품에서 만드는 품목이 아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등급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가 정해져 있는 품목 입니다.

그래서 등급으로 형성되어 있는 시세가 책정될뿐, 명품이라는 브랜드로 책정되는 가격은 없습니다. 그리고 명품 브랜드이지만, 컬러 등급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에서 수요가 적은 컬러 G 등급 이하의 다이아몬드가 많습니다. 물론, 명품 브랜드에서도 컬러 F 이상의 등급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2배 이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G 등급 이하의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장의 수요가 없는만큼 시세가 하락을 지속하고 있어서 가격의 차이가 더 커지는 부분 입니다.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 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톡톡 상담으로 가격이 낮다는 부분을 말씀드렸는데요. 처분하기로 결정하신 거에요?"
고객님 "네.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 처분하려고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감정서에 나와있는 내용 설명해드리면, 0.24캐럿 컬러 I 투명도 VVS1 컷 Triple Excellent 등급 입니다. 등급 상으로는 투명도와 컷 등급은 좋지만, 컬러 등급이 낮습니다.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기 시작하는 등급으로 반지에 있는 상태에서도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상태 입니다."
고객님 "이게 등급이 낮은 거에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네. 보통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등급은 컬러 F 이상 입니다. F 컬러보다 3등급이 낮습니다. 티파니나 까르띠에에서 구입하는 경우 대부분 G 컬러 이하의 등급을 선택합니다. F 이상의 등급도 판매하지만, 판매가격이 2배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상위 등급을 구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컬러 등급이 낮고, 중량도 2부로 크지 않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만원 입니다."
고객님 "반지 포함해서인가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안내드린 가격은 다이아몬드 가격 입니다. 반지는 플래티늄 제품으로 0.75돈 입니다. 1돈당 ***,***원씩 계산되어 반지 가격은 ***,***원이며, 다이아몬드 포함해서 총 매입 가격은 **만원 입니다."
고객님 "네. 매입할께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티파니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24캐럿으로 2부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I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기 시작하는 등급 입니다. 반지에 셋팅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티파니나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에서 주로 구입하는 등급이긴 하지만, 시장에서는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으로 수요가 적은 등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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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VVS1 등급으로 아주 미세한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정서에는 내포물의 종류나 다이아몬드 그림에 작도(표기)가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서도 아주 미세하게 흰점으로 보이는 핀포인트 내포물로 사진 상으로 확인은 어렵습니다.

컷(cut) - Triple Excellent 등급으로 최상위 등급 입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이상적인 상태로 정면에서 비치는 광채도 좋으며, 현재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집중되어 있는 등급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티파니 감정서에는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남 압구정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한 고객님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명품 브랜드에서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매(매입)할때는 명품이라는 브랜드가치가 책정되지 않아 구입한 가격과는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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