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감정서, 직접 발행받을때 알아둘 점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관하던 다이아몬드 제품의 감정서를 분실한 경우 감정서를 발행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관을 위해서 받기보다는 '매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직접 감정원을 방문해서 발행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감정서를 발행받는데 있어서 참고해야하는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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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감정서, 직접 발행받을때 알아둘 점
국내에서 판매되는 감정서 중에서는 우신과 미국 GIA감정서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감정서로 발행을 받으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GIA감정서는 일반 소비자 분들이 발행받을 수 있는 감정서는 아닙니다. 국내에는 감정원이 없으며, 가깝게는 홍콩, 일본에서 발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GIA감정원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에 한해서만 발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에게 오픈되어 있지 않죠. 감정서 발행 의뢰를 통해서 발행은 받을 수 있지만, 외국으로 보내야 하며, 분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기 때문에 사실적으로 국내 소비자가 GIA감정서를 발행받는 다는건 어려운 부분 입니다. 그래서 일반 소비자도 직접 발행을 받을 수 있는 우신감정원을 방문해서 감정서를 발행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도 감정서를 발행받는 비용만 소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아몬드에 발행되는 감정서는 그 종류가 다양하며, 각 감정서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등급이 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행받을때, 해당 감정서를 발행해야 하는 시스템 입니다. 벗어나는 등급으로 발행하는 경우 매입시 다시 감정서를 발행해야 하기 때문에 매입가격을 책정하는데 있어서 이점이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감정서 발행 시스템을 모르고 발행받는건 의미가 없다!
감정서에 따른 차이에 대해 알고 감정서를 발행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공신력과 인지도가 높은 좋다고 하는 감정서를 발행받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등급으로 발행받는게 시장에서 해당 감정서로서의 역할을 하는 시스템 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에 따라 발행해야하는 감정서가 정해져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와 제품을 분리해서 나석 상태로 우신감정원을 직접 방문해서 감정서 방행을 받지만, 우신감정서로 시장에서 판매되는 등급에서 벗어나면 감정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신감정서가 발행되는 등급이라도 낮은 등급(컬러 G, 컷 Good 등)은 시세가 많이 내려와 높은 감정서 발행비용에 우신감정서도 발행을 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즉, 감정서를 발행받으려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행받아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확인하지 않으면, 감정서 발행에 필요한 비용만 지출하게 되는 셈이며, 매입시 장점이 될 부분이 없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직접 발행받는 경우 알아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국내 감정서 중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우신감정서로 직접 발행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서 발행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발행받으면, 불필요한 비용만 지불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감정서부터 발행하기 보다는 정확한 감정이 가능한 곳에서 등급을 확인하는게 우선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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