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에서 방문, 오래전에 자체감정서 구입했던 다이아몬드
안녕하세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서울강남센터 유한수 실장이에요. 오늘은 서초구 방배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방배동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오래전에 구입한 자체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를 가져오셨습니다. 외국 브랜드에서 발행한 감정서로 실제 등급에서는 컬러 2등급, 투명도는 1등급 차이가 있는 상태 였습니다. 실제 확인되는 등급 차이 확인시켜드리고 금제품과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자세한 방배동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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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감정서 0.32캐럿 G VS1
(실등급 0.328캐럿 I VS2 cut Very good)
PT950 플래티늄 95% 0.96돈
TODAY 방배동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자체감정서는 실제 등급과 차이가 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에는 다양한 감정서가 발행되어 거래되고 있습다. 감정서 중에서는 다이아몬드 전문감정 기관에서 발행한 경우도 있지만, 판매처나 수입처 등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한 감정서가 있습니다. 자체감정서라고 하며, 객관적인 기준과는 차이가 있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발행한 감정서 입니다.
객관적인 기준과의 차이로 발행된 등급과 실제 등급에는 차이가 있으며, 같은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어도 실제 등급의 차이 편차가 더 큰 편 입니다. 적게는 1등급 정도 차이가 있으며, 많게는 3등급 이상 차이가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만으로는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실물 감정이 진행되어야 등급을 판단하고,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 가격을 책정받고 매입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 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국내에서 구입한 제품이세요?"
고객님 "네. 오래전에 한국에서 샀던 거에요. 외국 브랜드라고 하는데, 구입하고 얼마안되서 없어진것 같더라고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그러세요.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는 브랜드에서 발행한 자체감정서 입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가 아니다보니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과 실제 등급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컬러 등급에서 2등급 정도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대략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은 **만원에서 **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가격은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바로 확인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확인해주세요. 목걸이도 같이 매입할 수 있죠!?"
대표 감정사 유실장 "네. 금제품도 매입 가능합니다.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됐습니다.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은 0.32캐럿 컬러 G 투명도 VS1 등급이지만, 실제 확인되는 등급은 컬러 I 투명도 VS2 컷 Very good 등급 입니다. 컬러는 2등급, 투명도는 1등급 차이가 있습니다.
컬러는 직접 보시면, 양쪽 샘플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는 차이를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 "네. 그렇네요. 이렇게 보니까 차이가 보이네요."
대표 감정사 유실장 "그리고 내포물은 정면에서는 깨끗해 보이나, 현미경에서 보시면, 뒷면에서 가로방향으로 작은 깨진면이 보이는 페더 내포물이 확인됩니다."
고객님 "네. 보여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목걸이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0.32캐럿 입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328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32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감정서에는 G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습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기 시작하는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2등급 낮은 I 컬러 입니다.
투명도(clarity) - 감정서에는 VS1 등급으로 발행되어 있으나, 실제 등급은 한등급 차이 있는 VS2 등급 입니다. 정면에서는 확인되는 내포물은 없으나, 뒷면에서는 쉽게 확인되는 내포물을 볼 수 있습니다.
퍼빌리언 패싯면 표면이 뿌옇게 보이는 상태로 Burn Mark(번-마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 방향으로 페더 내포물 깨진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컷(cut) - 감정서에는 표기된 내용이 없으며, 실제 확인되는 등급은 Very good 등급 입니다. 적당한 컷팅 상태를 가지고 있는 등급으로 구입한 시기에 비해서는 좋은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등급에 비해서는 낮은 등급으로 이전보다 시세 차이가 있습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감정서에는 등급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자외선 하에서는 자외선이 비칠때나 안비칠때, 차이가 없는 상태로 컬러 반응이 없는 non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방배동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실제 등급과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다이아몬드도 자체감정서로 컬러는 2등급, 투명도는 1등급이 낮았습니다. 재판매(매입)할때, 감정서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확인되는 등급과 상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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