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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다이아몬드시세 감정서에 따라서도 달라요~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0. 11. 10.

다이아몬드시세 감정서에 따라서도 달라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시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시세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감정서의 종류가 큰 영향을 주는 부분입니다. 감정서의 종류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죠. 감정서만 있다면 다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죠. 감정서가 어디인지 그리고 발행된 등급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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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시세 감정서에 따라서도 달라요~

 

국내에서 발행되어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거기에 외국에서 발행되어 수입되는 감정서까지 더하면 수십가지는 된다고 할 수 있죠. 다이아몬드 시세는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 등급이 감정서마다 모두 다릅니다. 감정서에 표기하는 등급을 감정할 때, 적용하는 감정기준이 각 감정서마다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죠.

다이아감정서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등급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감정이 된다면, 감정서가 우신이든, 현대나 국보 감정서든 상관이 없겠죠. 어느 감정서든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만을 보고 다이아몬드시세가 결정되겠죠. 하지만, 감정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우신과 현대감정서가 같은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어도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신과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가 더 높은 가격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죠. 공신력이 있는 기관으로 감정기준이 객관적입니다.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과 실제 등급이 일치하는 대표적인 감정서죠. 그래서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감정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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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되는 감정서를 발행하는 곳은 미국 GIA, AGS, 벨기에 IGI, EGL 유럽/미국 부터 국내 우신, 버진, 현대, 7A, 부산중앙(CGI), 국보, 동일(DGL), VGI, GIL, IGL 등이 있습니다. 각 감정서는 감정기준이 모두 다릅니다. 가장 객관적인 감정기준을 가진곳은 미국 GIA, AGS, 국내 우신, 버진감정서를 이야기할 수 있으며, 뒤로갈수록 감정기준이 낮아지죠.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과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 차이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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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감정기준이 낮아질수록, 실등급 차이도 커지고, 같은 등급내에서도 편차가 크다!

감정기준이 낮아질수록, 실제 등급과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은 차이가 커집니다. 그리고 같은 감정서, 같은 등급으로 발행이 되었더라도 등급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가격의 차이도 더 큰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감정서 중 감정기준이 가장 낮은 VGI감정서의 경우 컬러등급이 같은 G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더라도 직접 다이아몬드를 감정해보면, 컬러 I 등급인 경우도 있고, K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짙게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기준이 낮은 감정서일수록 매입가격의 안내가 어렵습니다. 감정서에 나와있는 등급만으로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이나 상태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온라인이나 전화상으로 매입가격 확인이 가능한 감정서는 미국 GIA, AGS, 벨기에 IGI, 국내 우신, 버진, 현대, 부산중앙(CGI) 감정서 정도 입니다. 그 이하의 감정기준을 가진 감정서를 포함해서 자체감정서의 경우에는 감정서가 없는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실제 다이아몬드를 감정하고 등급을 확인해야만 가격안내가 가능합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시세와 관련해서 감정서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감정서가 다르면, 감정기준이 달라집니다. 감정기준이 다르면,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과 감정서에 표기된 등급에서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죠. 이 차이는 다이아몬드시세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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