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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다이아몬드 등급, 노랗게 보일수록 가격은 급격히 떨어져요~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0. 11. 24.

다이아몬드 등급, 노랗게 보일수록 가격은 급격히 떨어져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등급 중 컬러등급과 관련해서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기준 이하로 낮은 등급의 경우 가격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내용인데요.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의 컬러등급은 미국이나 유럽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낮은 등급의 다이아몬드 수요가 낮아지고 있어서 시세가 많이 떨어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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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등급, 노랗게 보일수록 가격은 급격히 떨어져요~

 

국내 시장에서 사용되는 다이아몬드 컬러등급은 높습니다. 전체 23가지의 컬러 등급 중에서 상위 3번째 이상인 F 와 E 등급에 집중되어 있죠. 몇 년전까지만 해도 판매가 되던 G 컬러등급도 지금은 수요가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낮아도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보다는 무색에 가까운 상위 등급만이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이죠. 그래서 기준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 다른 등급이 좋아도 급격하게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장과 수요의 변화로 옐로우 컬러가 진할수록 가격이 뚝▼

 

다이아몬드가 귀금속과 함께 판매되기 시작하던 초창기 시절에는 내포물이 있더라도, 옐로우 컬러가 띄더라도 다이암노드라는 타이틀 하나로 판매를 하고, 구입을 했습닌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에 많은 정보들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도 인해서 보다 많은 지식을 쌓게된 소비자분들은 이제는 등급 하나하나를 체크하며 구입을 하고 있죠. 예전에는 상담사의 말만을 전적으로 믿고 구입을 했다면, 지금은 소비자가 구입할 감정서나 등급을 정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식이 높아진 만큼 구입하려는 다이아몬드를 보는 눈도 높아졌죠. 그렇다 보니 이전에는 다이아몬드라는 타이틀로 판매되던 기준 이하의 낮은 등급을 가진 다이아몬드는 구입하는 분들이 없습니다. 일정 등급이상되는 다이아몬드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컬러등급의 경우 상위 등급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컬러 H 등급이상 옐로우 컬러가 비치기 시작하는 등급은 수요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는 등급이기 때문에 시세는 점점 낮아져 지금은 상위 등급과 비교해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셋팅된 상태에서도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J 등급부터는 가격이 폭락 수준!

센터로 방문하는 분들이 가져온 다이아몬드 제품을 보면, 최근 몇 년사이에 구입한 제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10년 이상 오래된 제품을 가져온 분들도 많은데요. 당시에도 좋은 등급을 구입한 분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컬러등급을 화인해보면, 현재 감정기준으로는 G 등급 이하로 발행되는 H 부터 I 또는 J 등급의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아주 노랗게 보이는 K 또는 L 등급의 다이아몬드도 종종 확인이 되죠.

지금은 다이아몬드 제품도 대부분 화이트 색상에 셋팅을 하기 때문에 옐로우 컬러를 띄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가 더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제품에 셋팅된 상태에서도 옐로우 컬러 차이를 보이는 J 이하의 등급은 수요와 함께 가격이 폭락을 했습니다. 투명도나 컷 등급이 기준 이상으로 좋아도 컬러가 J 등급이라면 실제 거래되는 가격은 매우 낮습니다. 5부의 경우 컬러 J 등급은 5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매입이 되고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등급 중 컬러등급이 낮아 노랗게 보이는 다이아몬드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옐로우 컬러가 짙게 비치기 시작하는 J 등급부터는 가격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서 그 차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더 하락하기 전 매입을 하는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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