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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비싼 가격에 구입했다고 다이아몬드 가격도 높다!? 아니에요~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1. 1. 5.

비싼 가격에 구입했다고 다이아몬드 가겨도 높다!?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센터로 다이아몬드 가격을 문의하는 분들 중에는 구입한 가격과 매입 가격의 큰 차이 때문에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이아몬드의 시세는 금처럼 정해져 있지만, 판매처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높은 가격에 구입했다고 해서 실제 다이아몬드 가격이 높은 경우가 아니라는 거죠. 구입한 가격이 높다고 해서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높다고 보기 힘든 부분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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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에 구입했다고 다이아몬드 가격도 높다!? 아니에요~

 

센터로 다이아몬드 매입 가격을 문의하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구입하나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입한 가격이 높다고 다이아몬드의 매입가격이 높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금처럼 시세가 정해져 있는 품목이기는 하지만, 일반 주얼리매장이나 브랜드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시세에 비례하여 판매가격을 책정하기는 하지만, 수익률 구조에 따라서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있고, 적정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소비자가 매장에서 구입한 가격에는 판매처의 수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매장에서는 50%의 수익을 책정하는 곳도 있겠지만, 어느 매장에서는 100%의 수익을 책정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수익률의 차이도 있고, 판매하는 상담사에 따라, 손님에 따라서도 가격은 달라집니다. 국내 시장에서 형성되어 있는 다이아몬드 가격이 100만원인 제품이 있다면, 어떤 분은 판매처에서 150만원에 구입하기도 하지만, 어떤 분은 500만원에 구입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다시 팔았을 때, 높은 가격을 받는다는 건 성립되지 않습니다. 판매처마다 손님마다 판매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구입한 가격이 아닌 다이아몬드에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와 실제 등급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 부분입니다. 높은 공신력을 가진 감정서가 있고, 등급이 좋다면 높은 가격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무리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구입한 제품이라도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하급이라면 매입가격이 100만원도 책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같은 감정서 및 등급이라도 판매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필요해요~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다이아몬드는 판매처에 따라서, 소비자에 따라서 판매가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비교를 해보지 않고 구입을 하면, 같은 감정서 및 등급이라도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되죠.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가 1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라면 매입가격은 100만원 기준선으로 가치를 책정합니다. 적정한 가격선에서 구입한 제품이라면, 나중에 되팔더라동 50% 내외의 가치를 책정받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훨씬 높은 가격에 구입한 제품일수록 매입할 때, 책정받을 수 있는 가치는 10%, 20%도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아몬드 제품 구입상담을 하면서 감정서와 4C 등급을 어느정도 결정하셨다면, 동일한 감정서와 등급으로 2~3곳 정도 판매하는 가격의 비교가 필요합니다. 지역의 차이를 두고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너무 낮은 가격이나 너무 높은 가격보다는 적정한 가격선에서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비싼 가격에 구입한 제품이라고 다이아몬드 가격이 높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되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과 해당 등급으로 시장에 공급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구입가격과는 상관이 없다고 할수도 있죠. 오늘 포스팅 내용 참고하셔서 잘 비교해보고 구입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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