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및 정보

금과 다이아몬드 둘다 매입할 수 있는데, 다른점을 알아보자!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1. 7. 27.

금과 다이아몬드 둘다 매입할 수 있는데, 다른점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금과 다이아몬드 매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석 및 귀금속 제품 중 매입이 가능한 품목으로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는 금과 다이아몬드! 2가지 모두 매입거래가 가능하지만, 다른점이 있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지, 환급성은 어떤 품목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금과 다이아몬드 매입에 대해서 다른점 이야기 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
금과 다이아몬드 둘다 매입할 수 있는데, 다른점을 알아보자!

 

보석 및 귀금속으로 판매되는 품목 중에서는 나중에 다시 재판매하여 현금화를 할 수 있는 품목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금과 다이아몬드를 말할 수 있으며, 귀금속 종류 중에서는 순금을 포함한 18/14K 등 금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 실버, 플래티늄 제품이 있습니다. 보석 중에서는 다이아몬드를 포함해서 5대 보석에 속하는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진주가 매입 가능합니다. 보석과 귀금속 각각의 품목 중에서는 환급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순금과 다이아몬드를 꼽을 수 있는데요. 차이가 있습니다.

금은 원재료 입니다. 어떤 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어도, 어떤 함량으로 합금이 되어 있어도 다시 녹여서 금을 추출하여 다른 함량으로 합금을 하거나,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가 될 수 있는 품목 입니다. 그래서 정해진 함량과 중량에 따라 당일 시세 그대로 적용을 받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는 품목 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원재료가 아닙니다. 다시 녹여서 다른 다이아몬드를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아닌 완성품 그 자체 입니다. 그래서 현재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 그대로 변동없이 다시 재사용이 되어야 하는 품목 입니다. 다만, 다른 보석에 비해서는 단단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거나 보관을 했다고 해서 손상이 쉽게 발생하는 품목은 아닙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등급에 따라 정해진 시세로 매입을 할 수 있는 품목 입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금과 다이아몬드의 환급성, 누가 더 좋을까?

순금과 다이아몬드를 비교하면 환급성은 당연히 순금이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순금은 재료로 사용되는 품목이기 때문에 시세에 그대로 적용을 받고 매입가격이 책정되지만, 다이아몬드는 완성품으로 재판매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로 가치가 하락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련 기술들이 발전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구입한 시간과 비례하여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상태가 뒤쳐집니다. 시장의 수요가 줄어들고, 수요의 변화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순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르는 시세에 그대로 적용을 받게되어 가치는 계속 오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반대 입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일부 판매가 꾸준히 유지되는 등급이 아닌 이상 하락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순금의 가치는 시간이 오래되도 이전에 구입한 가격보다 더 높아질 수 있지만, 다이아몬드는 점점 더 하락을 한다고 봐야합니다. 또한, 구입시 판매처의 수익부분은 돌려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다이아몬드는 순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포함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돌려받을 수 있는차액 부분 차이가 큰 품목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보석과 귀금속 중 재판매가 가능한 대표적인 품목인 금과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금과 다이아몬드를 동일시 생각하는 분들도 많고, 판매처에서 동일시 설명을 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유지되는 것도 어려운 품목이죠. 적정한 시기에 처분해야 제값을 받고 재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