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형광반응이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경우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자외선 형광반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으로 자외선 형광반응이 해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부분으로 발행된 감정서가 어디냐에 따라서도 나뉘는 부분이죠. 어떤 등급일때, 어떤 차이에 의해서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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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형광반응이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경우에 대해서
자외선 형광반응은 가시광선(일반광)이 아닌 자외선하에서 다이아몬드의 컬러 반응에 따라서 나뉘는 등급 입니다. 일반적으로 블루컬러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화이트, 그린, 옐로우 등 다른 컬러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외선 형광반응이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강한 반응을 보일 때 입니다.
자외선 하에서 강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 자외선 뿐만 아니라 일반광(가시광선)하에서 보이는 외관상 모습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 Strong blue 등급 이상부터 Very strong blue 등급의 경우에는 자외선이 비치지 않는 상태에서도 블루컬러가 비치면서 희뿌옇게 보이게 합니다. 외관상의 모습에서 차이가 있고, 희뿌옇게 보이는 부분으로 인해서 정면에서 비치는 광채에 차이가 발생하면서 다이아가격에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발행된 감정서에 상관없이 strong blue 등급 이상으로 표기가 되어 있거나, 실상태가 strong 등급 이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동일한 4C 등급 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가 됩니다. 우신감정서에서 moderate(medium) 등급으로 발행된 경우 strong 등급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GIA감정서도 동일합니다.
GIA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는 none 등급이 기본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서 자외선 형광반응은 가격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국 GIA감정서의 경우 국내에 수입되어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의 90% 이상은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이 기본사항 입니다. faint 이상 등급부터는 국내 감정서가 발행되어 1캐럿 기준 동일 등급대비 100~150만원 더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더라도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는 동일 등급대비 더 저렴ㄹ합니다. 그래서 GIA감정서의 경우 반응이 없는 none 등급이 아닌 faint 이상 등급부터는 동일한 4C 등급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 및 매입시세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감정서에 따라, 등급에 따라,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서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으로 체크해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자외선 형광반응이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자외선 형광반응이 있는 등급이여도 외관상의 차이를 보일 정도가 아니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GIA감정서의 경우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none 등급이 아닌 경우 등급에 따라 더 낮은 가격에 구입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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