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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명품브랜드 제품의 경우 다이아매입 가격이 낮은 이유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2. 7. 26.

명품브랜드 제품의 경우 다이아매입이 가격이 낮은 이유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한 제품의 경우 다이아매입 가격이 구입가격에 비해 터무늬 없이 낮습니다. 명품이라는 타이틀로 매우 높은 가격에 판매하지만, 실제 다이암노드 가치에 영향을 주는 등급이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다이아몬드라는 특성상 명품이라는 브랜드로 인해서 돌려받을 수 있는 가치가 매우 낮은데요. 다이아매입 가격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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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 제품의 경우 다이아매입 가격이 낮은 이유

 

일반 주얼리 매장이나 웨딩샵 등에서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지만, 티파니, 까르띠에, 쇼파드, 반클리프 아펠 등 명품 브랜드에서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팔려고 알아보면, 높은 구입가격에 비해 다이아매입 가격이 터무늬 없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다이아몬드는 명품에서 제작하는 품목이 아니다'라는 점 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등급에 따라서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가 정해져 있는 품목 입니다. 그래서 다이아매입 가격을 알아보면, 어디 브랜드 제품이냐가 중요하지 않고,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이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구입한 곳이 '티파니냐, 까르띠에냐'가 중요하지 않고, 해당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4C 등급이 무엇이고, 실제 확인되는 상태가 어떠냐가 중요합니다. 각 등급에 따라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합니다. 구입한 곳이 명품 브랜드라는 타이틀로 돌려받을 수 있는 가격은 없다는 이야기죠.

구입가격은 2~3배 높지만, 등급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명품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보면, 일반 주얼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2~3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를 합니다. 티파니에서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가격을 알아보면, 2,000~3,000만원 입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가격은 1,000~1,500만원대가 많습니다. 1캐럿이라는 기준만 놓고 봐도 판매가격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명품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다이아몬드 등급이 높을까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투명도와 컷 등급은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판매하는 등급과 동일한 수준을 보입니다. 하지만, 컬러 등급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컬러 등급은 F 컬러 이상 상위 세번째 안의 등급이 주로 판매되지만, 티파니나 까르띠에에서 구입한 제품에 발행되어 있는 감정서를 보면, 컬러 등급이 대부분 H 컬러에서 J 컬러 입니다. 국내 감정서로 비교해서 말하면, 현대감정서나 그보다 낮은 기준을 가진 감정서가 발행될 정도의 등급 입니다. 컬러 등급이 낮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전체 시세는 낮아지며, 매입가격도 높게 책정될 수 없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한 다이아몬드 제품의 다이아매입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다른 가죽제품이나 패셧 제품처럼 명품에서 제작하는 품목이 아닙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가 등급에 따라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명품 브랜드 네임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가격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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