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감정서, 내포물에서 생략된 내용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어요~

GIA감정서, 내포물에서 생략된 내용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GIA감정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로 국내 우신과 미국 GIA감정서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미국 GIA감정서는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로 공신력이 높고, 객관적인 감정기준을 가진 감정서로 인정받습니다. 하지만, GIA감정서에서도 생략되어 있는 내용들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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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감정서, 내포물에서 생략된 내용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어요~

 

GIA감정서는 가장 공신력과 높은 감정기준으로 인정받는 감정서 입니다. 하지만, 감정서에 표기되는 내용과 실상태에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자주 확인되는 내용으로는 내포물을 이야기 할 수 있고, 가격에 큰 영항을 주는 해비 클라우드에 관한 내용을 말할 수 있습니다.

감정서에는 내포물의 상태를 작도(표기)하고 있습니다. GIA감정서의 경우 1캐럿 이상 감정서부터 정식 감정서로 발행되어 시장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1캐럿 미만의 경우 약식 감정서로 작은 크기의 감정서가 발행되어 판매됩니다. 그래서 1캐럿 미만의 경우는 내포물의 종류만을 알 수 있고, 1캐럿 이상 정식 감정서에서 다이아몬드 그림에 표기된 내포물의 작도(표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IA감정서의 경우 내포물의 종류가 생략된 경우가 있는데요. 감정서에는 Feather(페더) 내포물만 표기가 되어 있지만,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서는 검은색으로 확인되는 결정내포물이 보이기도 하며, 트위닝 위스프와 같은 내포물의 경우 전체가 표기되어 있지 않아, 실상태에서 더 지저분한 상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3년 전후로 발행된 감정서의 경우 전체 내용을 모두 표기하고 있어서 생략된 내용이 확인되는 경우는 적지만, 그 이전에 발행된 감정서에서는 종종 확인되는 부분 입니다.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해비 클라우드에 대한 표기

다이아몬드에 포함되어 있는 내포물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해비 클라우드라는 내포물이 있습니다. 흰점들이 모여있는 클라우드 내포물이 다이아몬드 전체에 퍼져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명칭이나 표기를 하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 그림에는 Cloud(클라우드) 자체를 표기하지 않고, 코멘트 란에만 표기를 하지만, 이 부분도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실상태 확인으로만 알 수 있는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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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그림에 작도(표기)를 생략하고, 코멘트 란에 Clarity grade is based on clouds that ate not shown 또는 Cloud ore not shown 정도의 문구를 표기합니다. 해당 표기가 있는 경우 해비 클라우드 내포물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멘트만으로는 해비 클라우드가 있는 다이아몬드라고 확정할 수 없습니다. 그 정도가 아주 미세하여 가격이나 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상태 확인으로만 어느 정도로 보이는지에 따라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해비 클라우드인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GIA감정서에서 생략되어 감정서 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봤습니다. 가장 공신력과 객관적인 감정기준으로 인정받는 감정서라도 실상태 확인으로만 알 수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서와 등급만으로 정확한 가격 책정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실상태를 감정해보기 전에는 대략적인 가격 안내가 가능하며, 최소와 최대 가격으로 안내를 합니다. 그리고 해비 클라우드와 같은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안내되는 가격에서도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