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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1캐럿 다이아, 중량만으로 가격이 모두 높지 않다!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2. 9. 27.

1캐럿 다이아, 중량만으로 가격이 모두 높지 않다!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 이에요. 오늘은 1캐럿 다이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1캐럿이라는 상징적인 캐럿 중량으로 인해서 높은 가격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량이 1캐럿이라도 생각보다 낮은 가격의 다이아몬드도 많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생각하는 것 만큼 높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어떤 부분으로 인해서 가격이 높지 않은지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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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캐럿 다이아, 중량만으로 가격이 모두 높지 않다!

 

다이아몬드라고 하면 무조건 고가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등급에 따라서 가격의 편차가 크며,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아몬드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대부분 브랜드나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떠오르기 때문인데요. 1캐럿 다이아몬드로 강남지역이나 백화점 브랜드 등에서 알아보면, 1,000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1캐럿 다이아라고 하면 기본이 1,000만원대 이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1,0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는 판매처의 수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판매가격 1,000만원일때, 판매처의 수익률이 10%라면 100만원, 20%라면 200만원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죠. 그럼, 수익률에 따라 실제 다이아몬드 가격은 1,000만원 이하 800만원이 될수도 있고, 500만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판매가격이 1,000만원일뿐, 실제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천만원이라는 가격관느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캐럿 중량만으로 가격을 책정하지 않으며, 캐럿 중량만큼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3가지의 등급이 더 있습니다. 컬러, 투명도, 컷 등급을 말하죠. 캐럿 중량을 포함해서 나머지 등급이 어떻게 되는지에 가격의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기본이 되는 등급(컬러 G 투명도 SI2 컷 Good) 이라면 기본 가격대 선이 있지만, 등급이 더 낮은 경우에는 가격이 높은 등급의 5부나 3부 보다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1캐럿 다이아도 있습니다.

1캐럿이라는 중량은 다이아 가격을 결정하는 등급 중 일부분일 뿐

그래서 1캐럿이라는 상징적인 중량만으로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1캐럿 다이아라도 다른 등급들이 어떤지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높은 등급이라면, 1,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기도 하지만, 상위 소수의 등급에만 해당되는 가격이며, 낮은 등급이라면 100만원 이하의 가치를 가지기도 합니다. 기본 가격대가 높은 만큼 각 등급에 따른 가격 편차도 크기 때문에 1캐럿 이라도 낮은 가격에 거래됩니다.

시장에서 주로 구입하는 등급의 경우 판매가격도 500~1,000만원 사이가 많으며, 다이아몬드는 판매가격과 매입가격의 기본적인 차이가 20% 이상이기 때문에 매입가격이 1,000만원 이상 나오는 경우는 적습니다. 대부분 500만원 전후 가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등급에 따라서는 200~300만원 이하에 거래되는 1캐럿 다이아도 많습니다. 즉, 1캐럿이라는 일부분만으로 팔았을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을 높게 생각하기에는 변수가 많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1캐럿 다이아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상징적인 중량인만큼 높은 가격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입한 가격에서 판매처의 수익은 매입 가격에 책정되는 부분이 아니며, 캐럿 중량 외 다른 등급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등급도 높아야 매입 가격도 높게 책정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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