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가격,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갈까?

다이아몬드 가격,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갈까?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입했던 다이아몬드를 3~5년 사이에 처분하는 분들이 많지만, 10년 이상 오래 보관을 하다가 처분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래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유지는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 상황은 반대 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다이아몬드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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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가격,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갈까?

 

다이아몬드를 금과 동일시 생각해서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유지는 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10년 이상 오래 보관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거나 유지되지 않고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일수록 구입한 가격에 거품이 많았기 때문에 구입한 가격과는 차이가 더 큽니다.

그럼, 금과 다이아몬드는 어떤 부분이 다를까요? 금은 어떤 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어도 녹여서 다른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재료, 원자재 입니다. 그래서 시세 상승에 대해 그대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품목 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등급이 정해져 있고, 컷팅과 같은 제한적인 부분만 수정할 수 있는 완성품 입니다. 그래서 정해져 있는 부분에 따라서 시장의 상황에 따라 시세가 정해져 있습니다.

 

금시세는 10, 20년 만에도 몇 배의 상승을 보였지만, 다이아몬드 시세가 이렇게 오르지 못한것도 이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다이아몬드와 관련된 기술과 기자재의 발전에 따라 감정기준도 변하고, 시장의 수요가 변하게 됩니다. 시장의 상황이 변하면서 이전에 비해서 더 나은 상태를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가 시장에는 유통이 되고, 이전에 판매되던 다이아몬드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가 안되는 등급이 됩니다.

다이아몬드 가격은 소폭씩 계속 상승을 했지만, 시장 상황의 변화로 가격은 하락!

다이아몬드는 금처럼 몇 백프로의 상승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10년, 20년전과 비교해서는 꾸준히 시세가 상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세가 상승을 해도, 시장에서 판매가 되는 등급일때, 시세 상승분에 적용을 받습니다. 그 외 시장에서 수요가 적거나, 판매가 되지 않는 등급은 시세 상승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하락폭이 더 크기 때문에 이전 시세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전보다 더 나은 등급과 상태를 가진 다이아몬드가 판매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이전에 판매되던 다이아몬드는 현재는 시장에서 판매가 잘 안되거나 판매 자체가 어려운 다이아몬드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될수록 시장에서는 더 판매되지 못하는 등급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서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중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가격이 시간이 지날수록 금처럼 가치가 올라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금처럼 원자재가 아닌 완성품 입니다. 시장의 변화에 따른 등급이 바뀌고, 수요가 변하고 있는 품목이죠. 그래서 오래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적정한 시기에 처분해야 제값을 받기 좋은 품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