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전에 발행된 GIA감정서, 지금과 차이점은

2000년 이전에 발행된 GIA감정서, 지금과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오래전 발행된 GIA감정서의 차잉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세계적으로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를 구입합니다. 하지만, 관련 기술과 기자재가 발전하면서 발행된 시기에 따라 감정기준과 몇 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발행된 시기에 따라 GIA감정서에서 어떤 부분 차이가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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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전에 발행된 GIA감정서, 지금과 차이점은?

 

GIA감정서는 미국 GIA감정원에서 발행하는 감정서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댈표적인 다이아몬드 감정서 입니다. 국내에서는 2004년 정식 수입되기 시작해서 판매가 되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우신감정서보다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시장 점유율이 이전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감정서 입니다.

국내에서 들어와서 판매되기 시작한건 2004년 이지만, 그 전에 일부 수입되어 판매된 경우도 있고, 외국에서 구입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2000년 이전에 발행된 오래된 감정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감정서가 발행된 시기에 따라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크게 2가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넘버와 컷 등급의 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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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포트넘버의 표기 / 현재는 국내 감정서에서도 다이아몬드 거들 부분에 리포트넘버를 표기하고 있지만, 이는 GIA감정서가 국내에 수입된 이후 한참 지나서 입니다. GIA감정서에서는 2000년부터 리포트넘버를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에서 구입한 경우 2000년 이전에 발행된 감정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다이아몬드에 리포트넘버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정서를 분실하는 경우 등급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없으며, 현재 감정기준대로 등급이 판단되어 가격 책정이 됩니다.

 

그리고 2000년 이후에 구입한 경우라도 표기가 안되어 있는 경우는 있습니다. 리포트넘버 표기는 감정서 발행시 별도의 추가 비용을 내고 선택하는 옵션 입니다. 그래서 1캐럿 이상에서 간혹, 리포트넘버가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서 유무에 따라 가격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며, 구입할때 확인을 하는게 좋습니다.

02 컷 등급의 표기 / 지금은 컷 등급이 중요하지만, 예전에는 가격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을만큼 중요한 부분으로 보지 않았던 등급 입니다. 하지만, 관련 기술과 기자재가 발전함에 따라 이전보다 더 좋은 상태로 컷팅을 하게 되면서 중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GIA감정서에서는 2005년 감정서 양식을 변경하면서 컷 등급을 표기하기 시작하여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4C 등급을 모두 표기했습니다.

 

그 이전에 발행된 감정서에서는 컷(cut) 등급 자체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며, 관련된 부분의 등급과 실상태 감정으로 등급을 확인하고 가격을 책정합니다. 보통 Very good 등급에서 Good 등급이 대부분 입니다. 관련된 부분으로 감정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Fininsh(피니쉬) 섹션에서 Polish(폴리시) 등급과 Symmetry(시미트리) 등급 입니다. 현재 GIA감정서로 수입 및 판매되는 다이아몬드는 컷 Triple Excellent 최상위 등급이 기본사항으로 이 부분으로 인한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감정서 중 GIA감정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되기 시작한건 2004년 이지만, 그 이전에 구입한 분들도 있으며, GIA감정서는 발행시기에 따라 등급의 표기나, 리포트넘버 표기에서 지금과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