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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오래된 다이아몬드, 구입가격의 20~30%도 돌려받기 어렵다!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3. 10. 31.

30년 이상 오래된 다이아몬드, 구입가격의 20~30%도 돌려받기 어렵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오래된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께요. 결혼예물로 구입한 제품의 경우에도 10년 이상 보관을 하는 분들보다는 5년 내외로 처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간호, 20, 30년씩 오래도록 보관을 하다가 처분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오래된 제품의 경우 구입한 가격과 비교해서는 매입가격이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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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오래된 다이아몬드, 구입가격의 20~30%도 돌려받기 어렵다!

 

다이아몬드 제품은 결혼반지나 선물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착용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명목상 및 형식상으로 받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용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가 태어나면서부터는 더 착용할 일이 없어지죠. 그래서 케이스에 넣어놓고 보관을 하다보면, 5년 내외로 현금화하여 필요한데 사용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간혹 30년 내외로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을 보관만 하다가 가져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케이스에 넣어두고 잊고 지내다가 생각이 나서 처분을 하는 분들도 있고, 결혼예물로 받은 제품이라 팔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오래도록 보관을 한 분들이죠. 그러나 구입한 시기가 오래된 제품일수록 구입한 가격에 비해서 책정되는 매입 가격이 낮습니다.

 

그 이유는 구입한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거품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시세가 하락한 부분 2가지로 나눠서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오래 보관을 했다고 해서 변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변합니다. 금처럼 다시 녹여서 다른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는 재료가 아닌 현재 상태 그대로 다시 재판매가 되어야하는 완성품이기 때문에 시장의 변화에 따라 가격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사용을 하지 않은 제품이고, 이전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지만,

관련된 기술과 기자재의 발전에 따라 감정원의 감정기준은 변하는 부분도 생기고, 더 까다로워집니다. 그리고 시장의 수요 및 선호도에서 등급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현재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와 비교해서는 뒤쳐지는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선호도가 낮은 등급으로 판매가 이전같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입한 가격에 거품이 너무 높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또는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구입을 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비해서는 수익률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원가대비 몇 배의 수익을 내면서 판매를 했지만, 지금은 판매가격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5부 다이아 반지 기준으로 비교를 해보면, 30년 전에는 당시 화폐가치로도 400~500만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금값은 6배 이상이 올랐고, 다이아몬드 가격도 꾸준히 상승한 지금 같은 등급의 제품을 2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 가격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낮다는 말이죠. 거기에 이전보다 하락한 시세에 구입한 가격과 비교해서는 20~30%도 돌려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30년 이상 오래된 다이아몬드 제품의 경우 궁비한 가격에 비해서 책정되는 매입가격이 낮다는 내용으로 글을 적어봤습니다. 30년 전과 지금의 화폐가치 그리고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서 생각하며, 예전에 구입한 가격만큼 받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입한 가격의 20%도 돌려받지 못하는게 현실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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