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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사당에서 방문, 10년전 결혼예물로 구입했던 다이아몬드와 금 매입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4. 3. 2.

사당에서 방문, 10년전 결혼예물로 구입했던 다이아몬드와 금 매입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네이버 예약 후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사당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동작구 사당동에서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가져오신 제품은 결혼예물로 10년전에 종로에서 구입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화이트 세트 제품과 루비 세트 제품으로 다이아몬드는 반지에 셋팅이 되어 있으며, 루비는 1캐럿 미만으로 매입이 안되는 중량이였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감정서가 없는 상태로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후 금제품과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는데요. 자세한 사당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
Diamond 0.347캐럿 H SI1 cut Very good
14K 금제품 5.62돈

TODAY 사당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 어떻게 재판매(매입)할 수 있을까?

구입한 다이아몬드에는 대부분 구입할때 받았던 감정서가 있습니다. 10, 20년이 넘도록 보관하면서 감정서를 가지고 계신 경우도 있지만, 분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정서를 분실한 경우 다이아몬드 재판매(매입) 거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동네 주얼리 매장이나 금거래소를 방문하면, 감정서가 없다는 이유로 매입이 안된다고 안내를 하거나, 감정서를 발행받아와야 된다고 안내를 합니다.

이렇게 안내되는 이유는 직접 다이아몬드 감정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발행해온 감정서에 의존해서 매입을 진행합니다. 강남센터의 경우 다이아몬드 전문 감정사가 상주하고 있고,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감정서 유무와 상관없이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을 진행하고 매입을 진행합니다. 감정부터 매입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방문한 현장에서 보는 앞에서 모든 감정은 진행이 됩니다.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감정서는 없으신가요?"
고객님 "네. 제품만 있어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구입하신지 좀 되신것 같은데, 얼마나 되신 건가요?"
고객님 "10년전에 종로에서 결혼에물로 구입했던 거에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다이아몬드는 반지에만 있습니다. 나머지는 큐빅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반지 안바닥에 0.35캐럿이라고 중량이 표기되어 있고, 내포물로 가운데 흰색 테두리가 보이는 결정내폼이 있고, 테두리 부분에 깨진면이 보이는 페더가 확인됩니다."
고객님 "깨져있나요? 어디가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이 부분은 사용하거나 보관하다가 생긴 부분이 아니라, 구입할때부터 가지고 있는 부분 입니다. 구입할때, 실상태나 내포물에 대해서 설명을 듣지 못하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모르고 계셨던 내용 입니다. 중량이 3부로 크지 않기 때문에 매입 가격도 높지는 않습니다. 대략 **만원에서 **만원 정도이며, 정확한 가격은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제품에 있는 루비는 등급도 낮고, 1캐럿 미만으로 매입 거래가 안됩니다. 매입 가격 중에서는 다이아몬드보다는 금가격이 더 많이 나오실 것 같습니다."
고객님 "제품이 다 금이라는 거죠!?"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반지 안바닥에 0.35캐럿으로 중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347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반지에 표기된 내용과 다르게 실제 중량은 더 작은 0.34캐럿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H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치는 상태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연하게 비치는 옐로우 컬러 차이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2345

투명도(clarity) - SI1 등급으로 특징적으로 보이는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테이블 패싯면 한쪽에 흰색 테두리가 보이는 결정내포물이 있으며, 그 옆으로 테두리 부근에 아랫부분에 있는 페더 깨진면이 희뿌옇게 보입니다. 그리고 측면에서 작은 페더의 깨진면을 여러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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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Very good 등급으로 적당한 컷팅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이며, 기본이 되는 Good 등급보다는 높지만,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Excellent 등급보다는 낮아 이전보다는 시세가 하락한 등급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는 블루컬러 반응을 보입니다. 자외선이 비치면서 약하게 비치는 블루컬러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컬러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faint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동작구 사당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사당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정서를 분실한 다이아몬드의 경우 감정서 발행을 받아와야 된다고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내되는 이유는 직접 다이아몬드를 감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강남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후 매입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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