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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서초동에서 방문, 물려받은 다이아몬드 및 금 매입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4. 2. 24.

서초동에서 방문, 물려받은 다이아몬드 및 금 매입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서초 다이아몬드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네이버 예약 후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어머님 유산으로 물려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30년전에 높은 가격에 구입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제품에는 작은 크기까지 모두 다이아몬드가 셋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매입 거래가 가능한 다이아몬드는 반지에 있는 6부만 해당이 됩니다. 6부 다이아몬드와 금제품은 매입 진행을 해드리고, 제품에 셋팅되어 있는 작은 다이아몬드는 분리해서 돌려드렸습니다. 자세한 서초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
Diamond 0.614캐럿 H VS1 cut Good
18K 금제품 14.15돈

TODAY 서초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point > 다이아몬드도 기본 조건이 맞을때, 매입 거래가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직접 구입했던 제품이나, 물려받은 제품에 셋팅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처분합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도 다른 유색 보석과 마찬가지로 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을때, 매입 가격이 책정되어 거래가 됩니다. 가장 첫번째 조건으로는 투명해야 합니다. 반투명이나 불투명, 즉, 빛이 통과하지 못하는 다이아몬드는 매입이 안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조건으로 컬러를 말할 수 있습니다. 무색 또는 팬시 컬러로 분류되는 다이아몬드가 아닌 갈색이나 회색빛이 짙게 비치는 하급의 다이아몬드는 매입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크기 입니다. 캐럿 중량이 0.10캐럿(1부/직경 3.0mm) 이상 되어야 합니다. 1부 미만 멜레사이즈 쓰브 다이아몬드의 경우에는 판매가격도 낮기 때문에 별도의 매입 가격이 책정되지 않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제품과 분리해서 돌려드립니다.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금과 다르게 복잡한 등급 체계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상태에 따른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 정밀 저울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아, 몇 만원짜리 작은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등급에는 오차가 생기며,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기자재가 모두 갖춰져 있는 곳, 전문 감정사가 직접 감정을 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감정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매입거래를 해야 올바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구입한지 오래된 제품이신거 같은데, 직접 구입한 제품이신가요?"
고객님 "제가 구입한건 아니고 어머님이 물려주신 거에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서는 없이 제품만 받으신거죠!?"
고객님 "네. 맞아요. 감정서는 없어요. 다이아몬드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제품에 셋팅되어 있는 건 모두 다이아몬드 입니다. 다이아몬드는 1부(0.10캐럿) 이상부터 매입이 가능하여, 반지에 있는 다이아몬드만 가격이 책정되세요. 팔찌와 목걸이에 있는게 1부 크기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1부는 중량이 작아 가격이 낮습니다. 제품과 분리해서 정확한 중량을 확인했을때, 1부가 맞으시면 매입 가격은 개당 *만원 정도 입니다. 반지에 있는 6부의 경우 내포물 상태는 깨끗한 편이지만,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걸로 봐서 컬러 등급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략 다이아몬드 가격은 ***만원에서 ***만원 정도이며, 분리해서 확인되는 컬러 등급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반지만 500만원 넘게 주고 사셨다고 하던데, 산 가격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20~30년 이상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의 경우 구입 가격에 거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가격과 매입 가격은 차이가 크세요. 간단하게 비교해서 말씀해드리면, 지금은 5부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를 200만원 전후 정도에 구입하지만, 20~30년 전에는 동일한 등급을 400~500만원대에 구입을 했습니다. 당시보다 금가격만 봐도 6배 이상이 올랐지만, 오히려 판매가격은 절반으로 떨어졌죠."
고객님 "아~그 차이가 큰 거였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캐럿 중량(carat weight) - 감정서는 없으며, 제품에도 별도의 중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저울에서 확인되는 중량은 0.614캐럿으로 소수점 세번째자리 생략되어 0.61캐럿에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컬러(color) -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H 등급 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연하게 비치는 상태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현재는 시장에서 수요/선호도가 낮은 등급으로 현대감정서에서 컬러 G 등급으로 발행되어 판매되는 등급의 다이아몬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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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VS1 등급으로 작은 내포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12시 방향 패싯 능선부위가 마모된 어브레이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시 방향과 7시 방향 테두리 부근으로 작은 흰색 결정내포물이 보입니다.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로 중상 이상의 좋은 상태를 가지고 있는 등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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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등급 입니다. 각 부분의 컷팅 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만나는 부분 모두 적당한 상태로 이전에는 기본으로 판매되던 등급이지만, 지금 판매되는 Excellent 등급과 비교해서는 낮은 등급으로 시세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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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는 블루컬러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비치면서 짙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중간정도 컬러 반응을 보이는 medium blue 등급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서초구 서초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서초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일수록 구입가격에 거품이 많아 기본적으로 매입가격과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되는 등급과 비교해서는 뒤쳐지는 등급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 부분으로 인한 가격차이가 더 발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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