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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다이아팔때 가격은 구입가격에 따라 달라져요~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1. 4. 27.

다이아팔때 가격은 구입가격에 따라 달라져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팔때 가격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관중이던 다이아몬드를 재판매하기 위해서 문의를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구입가격과의 차이죠. 다이아몬드 판매가격은 구입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감정서 및 등급을 가진 다이아몬드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이 차이 부분은 다이아몬드 시세 차이가 아닌 판매처의 수익률의 차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부분으로 다이아팔때 가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 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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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팔때 가격은 구입가격에 따라 달라져요~

 

센터로 방문하는 분들 중에는 적정한 가격에 다이아몬드를 구입한 분들도 있지만, 공급시세 대비 높은 가격에 구입을 한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구입한 경우에는 그 차이가 더 큽니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구입한 가격을 기준으로 팔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을 생각하게 되지만, 이 부분이 맞지 않는 부분이죠.

가격으로 예를 들어보면, 700~800만원 정도에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를 1,3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에 구입한 경우도 있고, 국내에서 4,000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다이아몬드를 미국에서 9,000만원에 구입한 경우도 있습니다. 판매처에 따라서 적정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 곳도 있고, 2배 이상 큰 차이가 날 정도로 높은 가격에 판매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서 알아두실 점은 국내든, 외국이든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는 동일하다는 부분 입니다.

 

즉, 동일한 시세에 공급되는 다이아몬드를 어떤 분은 높은 가격에 구입하고, 어떤 분은 적정한 가격에 구입을 합니다. 그래서 구입가격을 기준으로 다이아팔때 가격이 책정되지 않습니다. 다이아팔때 가격은 구입가격이 아닌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되며, 구입가격의 차이만큼 매입가격과 차이는 다를 수 있습니다. 500만원에 구입한 다이아몬드를 팔때, 300만원을 받는 분도 있지만, 1,000만원에 구입한 다이아몬드를 팔때, 100만원도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판매가격의 차이가 큰 아이템이다! 구입할때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보석 및 주얼리 제품은 정상 판매가격이라는 부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100만원에 공급되는 제품이니 판매가격은 150만원이 정상가격이다, 식의 정해진 부분이 없습니다. 판매처에서 발생하는 임대료, 직원월급, 홍보비 등 다양한 부대비용들을 포함하여 수익률을 책정하는데, 이 수익률에 따라서 판매가격은 차이가 크게 나는 편이며, 적게는 몇 만원 차이가 나는 제품도 있지만, 기본 가격대가 높아지는 1캐럿 이상 부터는 몇 백만원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800만원에 판매하는 GIA감정서 1캐럿 다이아몬드보다 못한 등급을 가진 1캐럿을 티파니와 같은 명품 브랜드에서는 3,000만원 이상에 판매를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등급을 기준으로 시세가 책정되기 때문에 명품브랜드라는 타이틀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없는데도 차이가 이렇게 납니다. 가격이 높아질수록 판매가격의 차이가 더 커지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구입할 때, 이런 차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고 구입을 해야 합니다. 같은 감정서 및 4C 등급으로 비교를 해보고 적정한 가격에 구입해야 나중에 다이아팔때 가격 차이가 나는 부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팔때 가격에 대해서 설명을 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 매입가격은 구입한 가격과 비례해서 책정되지 않습니다. 같은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더 비싼 가격에 구입했을수록 다이아팔때는 가격의 차이가 더 커질 수 밖에 없어요. 이점 참고해서 비교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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