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이아매입도 안되는 내포물 3가지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매입 거래가 안되는 내포물을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금 제품의 경우 포함된 금의 함량대로 가칠르 책정받아 거래되지만, 다이아몬드는 다릅니다. 등급과 실상태에 따라 매입거래가 가능한 다이아몬드가 있고, 거래 자체가 안되는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투명한 천연 다이아몬드가 매입 거래되지만, 내포물에 따라서도 다이아매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죠. 대표적으로 3가지 내포물을 말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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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이아매입도 안되는 내포물 3가지
다이아몬드에는 천연적으로 결정이 만들어지면서 다양한 내포물들이 포함되게 됩니다. 깨진 내포물도 있고, 결정이 있기도 하고, 검은색이나 갈색을 띄는 내포물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컷팅된 이후 후 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내포물도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다이아매입 거래가 되었지만, 지금은 매입이 되지 않는 대표적은 내포물로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해비 클라우드(Heavy cloud), 레이져 드릴 홀(LDH), 필드(Fracture filling) 처리 입니다.
해비 클라우드(Heavy cloud) - 구름이나 수증기처럼 보이는 클라우드 내포물이 다이아몬드 3분의 2 이상 짙게 퍼져있어서 다이아몬드 자체를 뿌옇게 보이게 만드는 상태 입니다. 다이아몬드 안에 짙게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상태로 정면에서 비치는 광채를 비롯해서 외관상의 차이를 보이게 하는 내포물 입니다.
레이져 드릴 홀(LDH) - 천연적으로 포함된 색상(검은색, 갈색 등)이 있는 내포물의 컬러를 착색시키기 위해 다이아몬드에 레이져로 구멍을 뚫어놓은 흔적 입니다. 정면에서 수직방향으로 뚫는 경우가 보통으로 정면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측면에서 두꺼운 빨대 같은 직선으로 보이는 내포물 입니다. 컷팅 이후 후처리 작업으로 만들어진 내포물 이죠.
필드 처리(Fracture filling) - 페더와 같은 깨진면이 있는 내포물에 수지를 주입하여 깨진면을 투명하게 만들어 놓은 처리 방법 입니다. 넓은 깨진면을 가진 경우 깨진면을 투명하게 만들어 얇은 선만 보이게 만드는 방법 입니다. 하지만, 처리 이후 시간이 5년 이상 지나게 되면, 주입한 수지가 없어지면서 청색이나 보라색의 색상을 비치게 됩니다.
다이아몬드 중 매입거래가 가능한 경우는 정해져 있습니다. 최하급으로 분류되는 다이아몬드는 매입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3가지의 특징적인 내포물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매입은 안되죠. 또한 갈색빛의 꼬냑 다이아몬드, 투명하지 않은 블랙, 회색 다이아몬드는 낮은 등급의 다이아몬드로 매입가치가 없습니다. 또한 컬러처리가 된 경우는 처리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최근 1년 내외로 판매되고 있는 합성다이아몬드는 매입 가치가 없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매입 거래가 안되는 3가지 내포물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씁니다. 다이아매입은 시장의 변화에 따라 즉각적으로 변하면서 작년까지만해도 매입거래가 되던 다이아몬드도 지금은 매입이 안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나, 등급이 많이 낮은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이 안되는 경우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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