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팔때 감정서를 발행받을 필요가 있을까?

다이아팔때 감정서를 발행받을 필요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팔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를 처분하기 위해서 감정 또는 감정서를 발행받고, 여러곳을 알아보며, 가격을 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불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감정서 발행이죠. 이전에 구입할 때, 받았던 감정서를 분실했든, 감정서가 없는 상태로 구입했거나, 선물로 받은 제품의 경우 감정서가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새로 발행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다이아팔때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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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팔때 감정서를 발행받을 필요가 있을까?

다이아팔때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실제 등급이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감정서 여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죠. 하지만,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에 새로 감정서를 발행받는 건 필요가 없습니다. 어짜피 이전에 발행받았던 감정서와 등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증빙자료가 없기 때문이죠.

다이아팔때, 감정서가 있어야만 한다?

가지고 있던 다이아몬드를 처분하려고 알아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감정서 입니다. 이전에 구입할때 받았던 감정서를 가지고 있다면, 보관하던 감정서와 함께 다이아몬드를 감정받고 매입을 하면 되지만, 감정서가 없는 경우에는 달라집니다. 새로 감정서를 발행받아야 할지, 감정서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인지부터 판단이 서지 않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감정서 유무와 상관없이 다이아몬드가 맞다면, 현장에서 바로 감정받고 매입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동네에서 알아봤는데, 감정서가 없어서 매입이 안된다고 안내를 했다면, 방문한 매입처는 다이아몬드를 감정하지 못하는 곳 입니다. 감정을 할 수 있는 감정사도 없고, 감정지자재도 갖춰져 있기 않기 때문에 매입을 못한다고 안내하는 부분 입니다. 전문 센터를 방문하면 감정부터 매입 그리고 입금까지 30분이면 모두 처리를 할 수 있으며, 전문 감정사가 진행하는 부분으로 감정된 내용과 실제 보이는 상태까지 모두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다이아팔때, 감정서가 없으면 제값을 못 받는다?

감정서 또는 다이아몬드 거들 부분에 리포트넘버가 있는 경우에는 이전에 발행받았던 감정서 및 등급을 그대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서와 리포트넘버 어느 것도 확인되지 않는 다이아몬드라면, 이전에 어떤 감정서를 발행받았는지, 어떤 등급으로 발행받았는지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서를 발행받더라도 현재 감정기준 그대로 발행이 됩니다. 즉, 이전에 발행받았던 감정서 및 등급과는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10년 전에 받은 감정이나 지금 받는 감정의 등급이 왜 달라지는지 의문이 드시죠?

감별 및 감정 기술은 점점 발전을 하고, 이에 따라서 각 감정원의 감정기준과 정책은 더 까다롭게 변합니다. 그래서 같은 등급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죠. 다이아팔때 비전문적인 곳이 아닌 다이아몬드를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감정사와 감정기자재가 준비되어 있는 전문 센터를 방문하면, 현재 각 감정원의 기준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감정을 하기 때문에 새로 감정서를 발행받는 감정서와 등급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등급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죠. 즉, 팔기 위해서 감정서를 새로 발행받는 건, 감정서 발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만 지출하게 되는 셈 입니다. 감정서가 없어서 제값을 못 받는게 아니라, 비전문적인 곳에서 정확한 감정을 받지 못하고 거래하기 때문에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팔때 감정서를 발행받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라고 감정서를 발행받아야 하는게 아닙니다. 다이아팔때,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감정서 발행이 아닌 투명하고 정확하게 거래할 수 있는 전문 센터를 방문하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