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가격은 계단식 구조로 기준 중량이 넘어갈때 크게 오른다!

다이아 가격은 계단식 구조로 기준 중량이 넘어갈때 크게 오른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 가격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 가격은 4C 등급에 따라 결정이 되는 부분이지만, 캐럿 중량을 놓고 비교를 해보면, 계단식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등급이 동일하다는 기준에서 캐럿 중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죠.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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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가격은 계단식 구조로 기준 중량이 넘어갈때 크게 오른다!

 

다이아 가격은 4C 등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컬러나 투명도 등급들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만, 다른 등급이 동일하다는 기준에서 캐럿 중량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에 설명드릴 다이아 가격은 다른 4C 등급이 동일하다는 기준에서 캐럿 중량의 차이로만 나눠지는 부분으로 다이아 가격의 계단식 구조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다이아 가격은 캐럿 중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캐럿 중량에 따른 다이아 가격 차이는 비례적인 관계가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가격으로 다른 등급이 주는 영향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부 다이아몬드와 1캐럿 다이아몬드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크기가 10배 커졌다고 가격이 10배 오르지 않습니다. 100배 전후로 가격이 크게 오르게 되죠.

 

그리고 가격의 변화는 기준이 되는 중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례적인 곡선으로 올라가는 가격이 아닌 일정 중량이 넘어가면서 한단계씩 가격이 크게 오르는 계단식 구조 입니다. 상승 그래프이긴 하지만, 곡선이 아닌 각진 형태의 그래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기준 중량이 되는 0.10캐럿, 0.30캐럿, 0.50캐럿, 0.70캐럿, 1.00캐럿, 1.50캐럿, 2캐럿, 3캐럿 순으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라파포트 시세 리포트를 봐도 기준 중량이라고 설명한 단위로 시세가 분류되어 있습니다.

기준 중량 이상일때와 미만일때 가격 차이가 크다!

기준 중량을 넘어갈때 가격이 크게 오릅니다. 이 말을 반대로 보면, 기준 중량이 넘어가지 못하면 가격은 크게 낮다는 말이 되죠. 1캐럿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보면, 일반적으로 많이 구입하는 '컬러 F 투명도 SI1 컷 Triple Excellent' 등급의 경우 1캐럿 이상 매입가격은 700만원 선 정도지만, 1캐럿이 안되는 0.99캐럿은 300만원 이상 가격 차이가 납니다.

1.00캐럿과 0.99캐럿은 정면에서 보이는 원의 크기 차이로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미세한 차이가 납니다. 컷 등급 차이가 있다면, 1.00캐럿이 0.99캐럿보다 작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 가격은 기준 중량이 넘는 1.00캐럿과 기준 중량을 넘지 못하는 0.99캐럿과는 큰 차이가 납니다. 즉, 위에서 나열했던 기준 중량을 넘는 경우에는 가격이 한단계 올라가지만, 넘지 않는 경우에는 가격에서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 가격 구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캐럿 중량이 커짐에 따라 큰 폭으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이는 기준 중량 이상을 넘어갈때와 아닐때의 차이가 크게 납니다. 캐럿 중량에 따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건 일정 중량 이상을 넘어갈때 해당되는 내용이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