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감정서는 종류가 다양하고, 감정기준도 다르다!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종류가 다양하고, 감정기준도 다르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감정서 종류와 감정기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가장 많이 알려져있고,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감정서도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감정서가 발행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 감정서에 따라서 등급도 가격도 차이가 있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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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감정서는 종류가 다양하고, 감정기준도 다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감정서 중 공신력이 높고, 등급이 인정되는 감정서가 있고, 그렇지 않은 감정서가 있습니다. 공신력과 감정기준의 차이 때문이죠. 각 감정서에 따라서 감정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발행되는 등급이 같아도 실제 등급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발행된 감정서에 따라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나눠지며, 가격이 다릅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감정서만 나열해봐도, 우신, 버진, 현대, 7A, 부산중앙(CGI), 국보(KBL), 동일(DGL), VGI, GIL 감정서가 있으며, 다이아몬드 전문 감정기관이 아닌 유색보석 감정원에서 발행하는 한미, 미래, 한국 감정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및 판매처에서 자체적인 기준으로 발행해서 판매하는 자체감정서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감정서가 있지만, 객관적인 감정기준을 가진 감정서는 소수이며, 객관적인 감정기준에서 많이 벗어나는 감정서일수록 등급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 감정기관에서 발행하는 감정서만으로도 비교를 해봐도, 공신력과 감정기준이 가장 높은 우신감정서와 부산중앙(CGI)감정서를 비교해보면, 실제 등급과 차이가 큽니다. 감정기준이 2단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컬러, 투명도, 컷 등급에서 모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등급의 차이로 인해서 판매와 매입가격 모두 차이가 있다!

같은 등급으로 문의를 해봐도 우신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다이아몬드와 현대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는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간혹, 낮은 기준을 가진 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임에도 우신이나 GIA감정서와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하는 경우는 있지만,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는 차이가 있습니다. 감정기준의 차이만큼 실등급 차이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죠.

다이아몬드는 각 감정서가 발행되는 등급에 해당되기 때문에 각각의 감정서가 발행됩니다. 해당 감정서가 발행되어 판매되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현대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는 우신감정서에서 기준이 되는 등급이 발행되지 못하는 등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신이 아닌 현대감정서가 발행된 것 입니다. 그래서 우신이나 GIA감정서를 발행받는다고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감정서로 해당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정해져 있다고 말할 수 있죠.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감정서의 종류와 감정기준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감정서가 발행되어 시장에서 판매가 되지만, 해당 감정서가 어느 정도의 감정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을 듣지 못하고 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신이나 GIA감정서처럼 가장 공신력이 높은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지 않다는 건,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이 높아도 우신이나 GIA감정서에서 동일한 등급 발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것 입니다. 감정기준의 차이가 많은 감정서일수록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낮다는 이야기죠. 참고하세요~